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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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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11월 14일(토) 본문
2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신 31장)
+ 말씀설명
모세는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탁한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담대하게 가지라고 권면한다.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전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하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전진하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동행해 주실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모세 자신은 하나님께서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기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면서 이런 권면을 한다. 모세는 120세 였지만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다(참조 신 34:7). 모세의 입장에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크나큰 좌절감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자신은 들어가지 못하기에 실망하거나 원망을 할 텐데, 그것마저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해야 할 역할, 즉 앞으로 일어날 일에 담대히 대처하라고 위로하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동행하시며 결코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 나는 지금까지 새로운 환경으로 삶의 자리가 변화될 때, 누구를 가장 의지했는가?
+ 오늘의 기도
1. 함께 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환경과 상관없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2. 바쁘고 분주한 일상에 쫓겨 참된 쉼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이 설영 충만함을 통해 진정한 쉼을 경험하게 하시고 주일을 온전히 준비하게 하소서.
3. 싱가포르. 해외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와 학대가 늘어가고 있는데, 교회가 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받게 하소서.
+ 성경본문(신 31장)
1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2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4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5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감사(헨리 나우엔, 영혼의 양식)
우리의 생애에 일어나는 일 중에서 좋은 일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기쁜 순간이든 슬픈 순간이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보상을 받든 거부를 당하든 우리의 인생 전반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굉장한 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리를 있게 한 모든 것에 대하여 우리가 감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애를 우리가 기억하고 싶어 하는 사건과 사람으로, 그리고 차라리 익지를 원하는 사건과 사람으로 분류하는 한,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우리 존재의 충만함에 대하여 고마움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를 있게 한 모든 일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머잖아 그 속에서 사랑하는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을 보게 될 것을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