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Today
- Total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9월 8일(화) 본문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고전 11장)
+ 말씀설명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을 기억하고 바울이 가르쳐준 전통을 지킨 것으로 인해 그들을 칭찬하였다. 오늘날 목회자들도 자신들이 가르쳐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도들이 순종하며 살 때에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들을 칭찬하고 싶을 것이다.
목사 뿐 아니라 우리들도 일상의 삶에서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자녀나 친구나 직장에서의 부하나 이웃이 있다면 기쁠 것이다. 그 기쁜 마음이 곧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마음일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칭찬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 묵상과 적용
- 주위의 사람들이 내 말을 잘 들어주어 기뻐서 칭찬한 적은 어느 때인가?
-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더욱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칭찬받는 저와 우리 교회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2. 국가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장해 주셔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기울어진 것들을 바로잡아 주소서.
3. 이란 복음이 확장되면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체포와 협박이 심화되고 있는데 성도들이 믿음을 지켜 나가고 이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 성경본문(고전 11장)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6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칭찬
예전에 어떤 집의 자녀가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왔다. 모든 과목이 ‘가’였다. 그런데 딱 한과목이 ‘양’이었다. 부모가 말했다. “너무 한 과목에 집중하지 말라.”
어떤 자녀의 성적표가 대부분 ‘양’과 ‘가’였다. 부모 왈, “우리 딸 나중에 양가집의 규수가 되려나?”
다른 사람이 잘못하면 야단만 치는 습관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자녀만이 아니라 배우자, 직장에서의 동료, 친구들의 눈에 보이는 잘못을 지적하는 습관이다. 그러나 인간은 잘못도 하지만 칭찬 받을 일도 많이 한다. 심지어 잘못한 것을 가지고도 질책하지 않고 여유 있게 격려할 수도 있다. 무조건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을 친다고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잔소리로 다른 사람을 고쳐보려고 하는 것은 내 잘못된 습관과 욕심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다.
고린도 교회는 문제가 심각하였다. 세상 사람들이 하지 않는 잘못을 수 없이 많이 하였다. 이런 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가 전하여 준 전통을 너희가 지킴으로 너희를 칭찬하노라”(고전 11:2).
가식이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오늘도 만나는 사람(그 중에 잘못하는 사람)에게 칭찬해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