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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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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3월 22일(월) 본문
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31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행 19장)
+ 말씀설명
바울이 우상을 섬기던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복음은 이처럼 힘이 있어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다. 이 때 데메드리오라고 하는 한 은장색 이 있었는데 그는 은으로 아데미(우상)의 신상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돈벌이를 하게 하였다. 바울이 전한 예수님으로 인해 우상의 신상 장사가 잘 안되자 은장색은 사람들을 이용하여 바울을 공격하려고 한다.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 그들의 핍박을 피하지 않고 대응하려 하였다. 이에 바울의 친구들이 바울을 말려 대응하지 말라고 한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다만 전략적 선택에 의해 친구들의 말을 듣고 잠시 후퇴하였다. 이 시대에도 여전히 복음은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 묵상과 적용
위험한 상황에서 바울을 돕는 친구들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가?
복음의 능력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세상의 핍박 속에서도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으로 이 시대를 치유하며 살게 하소서.
2. 주일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와 복음의 능력으로 한 주간의 일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3. 말리, 군부 쿠데타와 반정부 시위 등으로 정국이 계속 혼란스러운데, 정직한 지도자가 세워져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선한 정치가 펼쳐지게 하소서.
+ 성경본문(행 19장)
23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5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31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내 가슴에 품고 있는 것(아침향기 2021년 4월호)
한 스승이 바구니 안에 꽃을 담고 제자들에게 물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이 너무나 당연한 듯이 꽃바구니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스승은 꽃을 들어내고 생선을 바구니에 담고 똑같이 물었다. 제자들은 생선 바구니라고 대답했다.
“맞다. 중요한 것은 겉이 아니고 내용물이다. 똑같은 바구니지만 꽃을 담으면 꽃바구니요, 생선을 담으면 생선 바구니가 된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 안에 쓰레기가 담겨 있으면 쓰레기 같은 사람이지만, 그 안에 향기 나는 꽃이 담겨 있으면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된다.”
언제나 향기 나는 꽃만 마음속에 담긴 사람은 없다. 다양한 감정의 편린이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 악취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우리는 가장 귀중한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질그릇에 담은 자이다. 오늘 하루도 보배를 담은 그릇이 되었으니 그에 합당한 사람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