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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5월 28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1년 5월 28일(금)

후앙리 2021. 5. 28. 05:12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10)

 

+ 말씀설명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다른 나라의 길을 따르지 말라고 하신다. 또한 이방인들이 두려워하는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 말씀은 세상과 등지고 살라는 말씀이 아니다. 세상에서 유용한 방식(일방은총)을 거부하라는 말도 아니다. 다만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관, 즉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 중심에서 떠나고, 죄성으로 만들어진 문화와 전통과 가치관을 따르지 말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기준이 있다면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라는 말씀이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 같은 것에 소망을 두거나 그것에 따라 살지 말라는 것이다.

오늘날도 세상에서 주는 두려움이 있다. 보험, 저축, , 권력, 이런 것들이 부족하면 두려운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런 것에 두려움을 둘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말씀에서 주시는 평안을 유지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의 두려움과 평안은 어디서 오는가?

두려움 없이 살기 위해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세상의 유혹과 가치관 때문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소서.

2.‘회색 늑대들’(The Grey Wolves)이란 터키에서 시작된 것으로, 투르크 민족 정체성과 이슬람 종교 정체성에 근거한 극단주의 사상을 가진 이들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표현이다. 이들은 때때로 준 군사 조직화하여, 종종 기독교에 대한 테러와 박해 그리고 종교적 자유 침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사상과 조직이 점차 주변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회색 늑대들에 관한 조직과 사상의 확산이 차단되어, 기독교와 선교에 있어 위험과 장애가 극복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10)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3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니이다

7 이방 사람들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하지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들의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음이니이다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가르침은 나무뿐이라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기술공과 은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옷을 입었나니 이는 정교한 솜씨로 만든 것이거니와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여왕의 쓰레기 공장 견학(아침향기 20216월호)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평민과의 접촉이 잦았다. 여왕이 하루는 쓰레기 처리 공장을 견학하러 갔다. 먼지와 냄새가 심했다. 그런데 그 쓰레기를 태우지 않고 다시 종이로 만든다고 하는 것이었다. 믿을 수 없었다.

얼마 후 쓰레기 처리 공장으로부터 종이 몇 뭉치가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되었다. 그것은 희고 아름다운 편지지로 왕실의 문장까지 인쇄된 고급 종이었다. 그것은 쓰레기에서 나온 재생 종이였다.

그 때 빅토리아 여왕은 그 종이를 들고 하나님은 무엇이나 붙잡으시고, 무엇이나 사용하시고, 무엇이나 축복하시며, 무엇이나 유용하게 만드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