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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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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8월 11일(수) 본문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장)
+ 말씀설명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는다. 그러나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한다. 즉,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율법은 죄를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의 법도 마찬가지다. 법이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모든 인간의 문제를 법이 해결해줄 것으로 알고 중요한 문제는 모두 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법은 죄를 지적해주고 죄가 무엇인지 기준을 마련해줄 뿐이지 인간에게 생명을 주지 못한다.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다. 물론 율법이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 나아오게 하는 순기능도 있다.
+ 묵상과 적용
- 율법으로 죄를 깨닫고 은혜로 의인이 된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은 느끼는가?
- 내가 율법의 행위와 종교적 노력으로 의로움을 얻으려 애쓰는 영역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죄인인 나를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만 붙들게 하소서.
2. 2021년 5월 중, 11일 동안 로켓과 공습을 주고받은 교전을 벌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휴전 협정이 발표되었다. 교전 기간에 가자(Gaza)지구에서는 여성과 아동 100명 이상을 포함하여 최소 232명이 사망하였고, 이스라엘에서는 12명의 이상의 전사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분쟁과 군사적 충돌의 반복적 역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협정이 잘 세워지고, 지속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롬 3장)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ㄹ)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의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환대(베네딕트 옵션. 로드 드레허)
‘규칙’에서는 자신을 순례자나 방문객으로 수도원에 소개하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처럼 영접받아야 한다”고 명령하는데, “이는 그분께서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영접하였고’(마 25:35)라고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수도승들과 함께 수도원 식당으로 식사 초대를 받는다면 그들은 “규칙”에서 지시하는 대로 당신의 손을 씻어 주는 의식으로 당신에게 처음 인사를 할 것이다. ...
수도원의 양조기술자인 44세 수사 프란시스 다보린은 이렇게 말한다. “성 베데딕투스가 말하기를 그리스도를 형제들에게, 그리고 우리 손님들에게 임재한다고 했습니다. 매일 나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신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그들을 기쁘게 해야지. 그래야 우리가 그들을 보살핀다는 사실을 일 수 있으니까’ 이는 사라들에게 접근하는 좋은 방식입니다.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인정하며, 당신이 그들에게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음을, 그리고 그들을 당신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기를 원한다는 걸 보여 주는 겁니다.”
손님 담당자로서 이그나티우스 수사는 순례자들과 수도원 공동체 사이의 접촉점이다. 그는 왜 수도승들이 나그네를 영접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그토록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설명한다. “그것은 일종의 경고입니다. 만약 당신이 천국에서 환영받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심지어 그 사람들 때문에 당신이 고난을 겪는다 해도 지금 사람들을 그리스도 자신처럼 환영하는 것이 나을거라는 말입니다. 만약 당신의 삶이 그리스도를 찾는 삶이라면 이 길이 바로 그 길입니다. 이 손님들을 섬기는 데서 당신은 구속을 발견할 겁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오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