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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8월 31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1년 8월 31일(화)

후앙리 2021. 8. 31. 05:51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8)

 

+ 말씀설명

사망, 생명, 천사들, 권세자들, 현재일, 장래일, 능력, 높음, 깊음, 다른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에 없을 만큼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확실한 사실이다. 그 사랑이 우리를 감싸고 있기에 두려움, 걱정, 염려, 억울함, 근심, 고난을 내려놓고 감사와 확신 가운떼 살 수 있을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사랑을 잊게 만드는 절망과 고난이 있는가?

어떤 상황에서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어떤 고난과 위험도 넉넉히 이기는 주님의 제자로 살게 하소서.

2. 20208월 쿠데타가 일어났던 서아프리카 말리에서는 첫 쿠데타 후 군사 정부를 이끌다가 과도 정부 부통령이 된 아시미 고이타(Assimi Goita), 과도 정부 대통령과 총리를 체포하여 구금하고 자신이 임시 대통령이 되는 쿠데타 속의 쿠데타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은 말리 군경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고, 아프리카 연합(AU),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도 말리를 제재했다. 말리는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후 2020년까지 총 4번의 쿠데타를 겪어오면서 정치적으로 불안해져, 이를 틈타 사헬(Sahel) 지대 일부를 알 카에다와 연계한 이슬람 반군들이 장악하기도 하였다. 말리에서의 군사 정부 상황이 속히 해소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민간정부가 수립되어 사회가 안정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8)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다시 일어나리라(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의 나의 최고봉)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고난에서 면제해 주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할 것”(91:15)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실 속에서 그 어떠한 극한 상황의 고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m 어떠한 고난도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깁니다.” 바울은 상상이 아닌 실제적으로 절박한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이 모든 환란 가운데서 초자연적인 승리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의 재능이나 용기 때문이 아닙니다. 고난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초자연적인 승리자입니다.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가 처한 그 상황이 바로 우리가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못마땅해 하는 그리스도인이 너무 많습니다.

환난을 결코 고상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곤핍, 조롱, 피곤함 등의 환난이 있으면 그냥 두십시오. 그러한 환난이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절대로 세상 염려와 환난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은 거짓말이요, 공의 같은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말할 때,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내할 수 있습니까? 굶어 죽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뿐 아니라 그 상황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사기꾼이어서 바울이 현혹된 것입니까?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성품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일들, 즉 환난, 곤고, 기근 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끝까지 붙드는 자들에게는 예외적인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까? 논리적으로는 이러한 일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한 가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난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랑으로 인해 고난 가운데서 매번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