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12월 24일(토)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2장)

+ 말씀설명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강하게 소망하였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예수님이 오시지 않자 재림을 의심하였다. 이때 거짓 교사들이 창조 이후 세상은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유혹한다. 예수님의 재림의 약속이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거짓 교사들은 성도들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임한다.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재림을 소망하며 사는가?

재림을 소망하며 사는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가?

+ 오늘의 기도

1. 자기 정욕대로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신앙 공동체가 학대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치유를 찾는 울타리가 되도록, 학대 피해자들이 사랑과 지지를 받고 속히 일어설 수 있도록

+ 성경본문(벧후 2장)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