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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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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2년 4월 11일(월) 본문
3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4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5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시 132편)
+ 말씀설명
시편 기자는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잠을 자지 않겠다고 한다. 그만큼 성막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다. 그러면 왜 성막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는가?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 엎드려 예배하리로다.”(7절). 시인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성막을 발견하고자 한 것이다. 시인의 예배에 대한 간절함을 볼 수 있다.
+ 묵상과 적용
시인은 잠을 자지 않을 만큼 예배에 대한 간절함이 있는데 나는 요즈음 예배에 대해 얼마만큼의 간절함이 있는가?
예배에 대한 간절함을 회복하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예배를 다른 어떤 것보다 사랑하고 소망하고 바라게 하소서.
2. 한국: 은퇴연금 지원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에게 격려가 되고 또한 파송교회와 각 교단이 은퇴대책을 포함한 선교사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시 132편)
1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2 그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3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4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5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6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7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8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9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
10 주의 종 다윗을 위하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얼굴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11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하지 아니하실지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왕위에 둘지라
12 네 자손이 내 언약과 그들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그들의 후손도 영원히 네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14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15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떡으로 그 빈민을 만족하게 하리로다
16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옷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이 외치리로다
17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하였도다
18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나의 문제, 우리의 문제(다름, 또 하나의 선물, 장 바니에)
세상에는 굶주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밥이 떨어지게 해주시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가 배가 고프다면 그건 우리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아프다면 그건 내 문제, 여러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어떤 시설에 갇혀있다면 그건 내 문제요, 여러분의 문제, 우리의 문제입니다.
저는 성공한 은행가였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그는 멋진 결혼을 했고 정말 예쁜 아이들이 있었지요. 모든 게 뜻하는 대로 되었어요, 경제적으로나 일로나 가족으로나 다 그랬죠. 그러다가 첫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기 시작했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격분했지요, 그것만은 자기가 바라는 대로 할 수 없었거든요. 그때까지는 인생을 늘 자기 뜻대로 살아왔습니다. 가족도 일도 모든 게 뜻대로 흘러갔고 그의 삶은 성공적이었어요, 그는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자신이 무력하다는 걸 깨달았고 처음 경험하는 걱정과 분노가 솟구쳐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뭔가 일어났어요, 그는 비슷한 상황에서 살고 있는 다른 부모들을 만났고 그러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자신감 넘치는 성공한 은행가가 아닙니다. 이제 그런 건 별 의미가 없어요. 지금 그가 바라는 건 사람들이 더 많이 사랑하고, 자기 아들을 더 잘 돌봐주고,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겁니다.
우리는 누구나 평화를 바라고 누구나 평화를 사랑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늘 ‘우리가 평화를 위해 일한 준비가 되어있는가?’입니다. 평화를 위해 일한다는 건 우리 삶을 위험에 내놓는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장벽을 넘어, 이해받거나 존중받을 수 없는 곳으로 나선다는 걸 의미합니다. 경계를 넘어 낯선 이를 만나고 낯선 이와 사귀며, 낯선 이의 이야기를 들을 힘을 찾아보십시오,
우리는 성공이란 게 뭔지 압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성을 희생하면서까지 성공을 추구하는 건 아닐까요? 저는 평화를 일구는 사람이라는 소명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소중하다는 걸 완전히 확신하지 않는 한 평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인간의 가슴속에는 진리를 추구하는 마음, 정의를 추구하는 마음,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 사랑을 추구하는 마음, 자비를 추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 각자의 가슴속에는 우리가 지금 처한 현실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향한 갈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평화이시고 우리를 한 데 모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 마음을 건드려 우리가 자신이 속한 무리, 자신이 속한 문화를 넘어 새로운 차원에 이르게 하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우의를 나누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꽃과 벌레와 산과 코끼리, 그리고 온 우주를 창조하셨으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진리와 정의와 자비와 용서와 사랑으로 안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