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5월 28일(토)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 7장)

 

+ 말씀설명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씀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깨달으라는 말씀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오히려 다른 사람의 부분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즉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티보다는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가 더 크다. 그러므로 더 큰 자신의 약점, 비판받아야 할 부분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티는 잘 보지만 더 큰 들보는 보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의 잘못을 먼저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게 된다.

* 들보: 건물을 받치고 있는 기둥 혹은 서까래를 말함.

 

+ 묵상과 적용

나는 나를 성찰하고 깨닫는 부분에서 성숙한 사람인가?

다른 사람의 티를 보고 비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잘 깨닫게 하소서.

2. 중국이 티베트인을 비롯한 중국 내 소수 민족에게 자행하고 있는 박해와 차별 정책을 철회하고 인권을 보장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마 7장)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