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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2년 6월 11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2년 6월 11일(토)

후앙리 2022. 6. 11. 05:05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10)

 

+ 말씀설명

예수님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더러운 귀신을 좇아내시고 모든 병을 고치셨다. 예수님은 자신만 이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같은 능력을 주셨다. 그리고 그 능력을 사용하라고 하셨다. 가진 능력과 은사를 거저 받은 것이기에 거저 사용하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거저 받은 것이니 거저 주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아야 한다.

 

+ 묵상과 적용

성경학자 스코필드 박사가 한 정신병원을 방문하였다. 스코필드는 병원장에게 한 건장한 육체를 가진 젊은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젊은이가 난폭해지면 다루기가 매우 어렵겠습니다. ”그러자 병원장은 웃으며 말했다. “, 그렇지만 저 젊은이는 한 번도 자신의 힘을 발휘해 본적이 없습니다. 자기는 힘이 없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지요, 그리고 항상 자기가 약하다고 불평하며 거기에 대한 약을 달라고 졸라댑니다.” 그 모습을 본 스코필드는 진지하게 말했다. “그렇군요, 그런데 이 젊은이와 같은 사람이 교회 안에 많이 있지요, 성령의 능력으로 많은 재능을 받은 교인들은 재능을 사용할 믿음과 지혜와 헌신이 부족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능력을 달라고 기도합니다만 이미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리 비천한 자리라도 쓰임을 받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지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할 믿음입니다”(페북: 예화 공작소)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은 많은 능력과 은사를 주셨다. 나는 그 은사를 사용하는가?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은 나만 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라고 주셨는데 나는 나누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가?

 

+ 오늘의 기도

1. 주님이 주신 것을 넉넉히 기쁨으로 나눌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2. 푸에리토리코: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속히 복구되어 국민들이 안정을 찾고 질병 중에 있는 사람들이 적실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또한 푸에르토리코 당국이 앞으로 있을 허리케인 등의 자연 재난에 잘 대비하여 대규모 정전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10)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평안을 빌라

주님은 제자들에게 전도할 때 어느 집에 들어갈 때든지 그 집에 평안이 임할 것을 빌라고 하셨다. 만약 그 집이 평안을 받을만하면 그 집에 평안이 임할 것이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평안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사람들과 조직과 단체와 국가와 세계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 평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평안은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불평, 사람들에게 하는 비판이 그 당사자에게 합당치 않으면 그 불평과 비판이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적용할 수 있다. 오늘도 내가 나도 모르게 하는 불평이 곧 내게 하는 불평일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불평 대신에 감사와 평안의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