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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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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3년 1월 14일(토) 본문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갈4장)
+ 말씀설명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속량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들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른다. 이제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아들이며, 하나님으로 인해 유업을 받는 자가 된 것이다.
예수 믿기 전에는 죄인이요, 사단의 자식이요, 세상의 종이었는데, 이제는 그 어떤 존재의 종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세상에서 아비가 아들만큼 사랑하는 존재가 있을까? 아들이 아버지께 요구할 수 있는 당당함보다 더 큰 당당함이 있을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딸인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의 가장 확실한 정체감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라는 사실 앞에 어떤 느낌이 드는가?
하나님의 유업을 받은 상속자답게 영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어린아이의 신앙을 벗어버리고 장성한 아들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2. 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풀라니 무장세력에 대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우고, 납치된 학생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기독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 성경본문(갈 4장)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 QT지 "날마다 솟는 샘물"의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돈이 있는 것이 불행일까, 행복일까?
며칠 전에 인터넷 신문에 나온 기사가 있다. 로또에 당첨되면 이혼할 확률이 훨씬 많아진다는 기사였다. 사람들은 돈이 없을 때는 화목하게 살지만 돈이 생기면 각자에게 욕심이 들어가고 싸움이 일어난다. 어떤 분의 고백이다.
“나는 60평생을 재정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살아왔습니다. 돈을 쓸 때는 대부분 남은(플러스인) 돈을 쓴 것이 아니라 부족한 돈(빌리는 돈)으로 써왔습니다. 그래서 돈을 사용하는 것이 항상 부담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나는 플러스 재정으로 살아볼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회갑이 될 때까지 부족한 상태에서 돈을 사용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그러나 어떤 계기가 있어서 6개월 전부터 약간의 여유분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빚으로 지출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빚을 진 곳이 몇 군데 있지만 현재 필요한 생활을 하기 위한 지출은 더 빚을 내지 않아도 될 만큼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어느 날 문득 내 인생의 재정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60평생 동안 늘 부족한 상태로 살아온 것이 행복하였는가? 아니면 불행하였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그러면 지금 마이너스(빚낸 돈)가 아닌 약간의 여유분으로 사는 지금은 행복한가? 하는 것입니다. 저는 둘 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경우가 불행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돈이 없으니 늘 돈 걱정하며 산 것이 인간적으로 참 힘들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두 번째 경우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해 안정이 되니 하나님을 찾는 갈급함이 이전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두 경우 모두 불행하다고 한 것입니다. 돈이 없어도 불행, 돈이 있어도 불행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두 경우 다 행복하기도 합니다. 돈이 없는 경우에는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돈이 있는 경우 너무 돈 걱정하지 않고 살아도 됩니다. 그래서 두 경우가 다 행복합니다. 그러면 두 경우 중에서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떤 경우를 선택하고 싶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지금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60년 동안은 부족한 상태로, 60 세 이후에는 좀 여유 있는 상태로 살고 싶습니다. 두 가지 모두를 경험하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돈이 있건 없건, 행불행의 결정은 우리 각자의 생각과 관점이 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돈이 없어서 불행하고, 돈이 있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돈이 없어서 행복하고 돈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내가 아는 한 선교사님은 자기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 아버지가 도대체 누구길래,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길래 저렇게 당당하게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라고 할까? 라고 생각했다. 그 선교사님 왈,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씀을 하였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선교사님이 이상한 것인가? 아님 당연한 사실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고 우리는 아들이고, 그러기에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부자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렇게 믿고 살아야 한다. 비록 돈이 부족해도 부자처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비록 돈이 남아도 우리 아버지 돈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이상적인 생각이 아니다. 그것은 정신이 나간 사람의 생각이 아니다. 온전한 바른 생각과 믿음을 가진 사람의 생각이다. 그것이 현실적인 생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