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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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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3년 9월 11일(월) 본문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사 19장)
+ 말씀설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애굽, 앗수르를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사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이방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이스라엘을 먼저 샘플로 구원하신 것이다. 그래서 샘플 중심으로 구원 역사가 이루어졌다. 그러다보니 샘플이 아닌 주변 국가들은 들러리에 불과하고, 그들에게는 구원이 이르지 않은 것처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그것이 아니었다. 이스라엘부터 시작하여 이방인까지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그래서 애굽을 내 백성이라고 칭하셨다. 앗수르는 내 손으로 지었다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열방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오늘날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 이방 나라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는가?
그들에 대한 구원 계획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동참할 것인가?
+ 오늘의 기도
1. 온 세계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게 하소서.
2. 차드의 무슬림들이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 성경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 하고, 이로 인해 기독교로 개종하고 회심하는 놀라운 일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도록
+ 성경본문(사 19장)
16 그 날에 애굽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이 그들 위에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1)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 이방인
이방인은 다른 말로 불신자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이방인인 불신자에 대한 혐오 혹은 무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구원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 그들이 지옥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긴다. 믿음이 없는 자는 당연히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 때문에 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전에 이방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이전에 불신자였다. 우리가 이방인이었고 불신자였을 때, 먼저 믿었던 그리스도인들이 지금 우리가 하는 것처럼 우리를 무시했다면 우리가 구원을 받았을까? 우리의 기분이 어떠했을까? 우리가 구원을 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먼저 믿었던 사람들이 불신자요, 이방인인 우리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복음을 전했기에 구원받은 자들이 되었다.
그러기에 당연히 우리도 불신자와 이방인에 대한 존중심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선교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하나님이 먼저 그리스도인을 부르시고 구원을 주신 것은 이방인과 믿지 않은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순서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사람의 가치나 존재의 차이는 없다. 우리는 순서상 먼저 믿었을 뿐이다. 불신자들도 믿어야 한다. 그들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우리는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 그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도 이방인이었고 불신자였다는 올챙이 시절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