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7월 18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4년 7월 18일(목)

후앙리 2024. 7. 18. 05:11

18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60)

 

+ 말씀 설명

이사야는 어둠과 고통 중에 있는 유다 백성이 다시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때가 되면 강포한 일이 없어질 것이며, 황폐와 파멸의 일이 없어질 것이다. 고통스러운 어둠의 상황이 변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빛이 비취게 되어 밝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빛이 비취는 날은 슬픔의 날이 끝나는 날이 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영원한 빛이 유다에 비취게 됨으로 고통에서 벗어나 회복하고 행복한 날들이 올 것이다. 이것이 이사야의 예언이다.

오늘날도 우리들의 상황이 어둠의 상황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의 빛으로 인해 밝은 날이 올 것이다.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 넘칠 것이다. 이것이 신앙인의 소망이다.

 

+ 묵상과 적용

지금 어둠 가운데 있는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해결될 것을 믿는 믿음이 있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 공동체가 어두운 이 사회에 어떤 일들을 통해 빛을 비출 수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어둠 중에도 빛이 비출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2. 우간다에서 강둑이 범람해 2명이 사망하고 인근 마을 주민 수백 명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 홍수로 인해 집과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적실한 구호와 지원이 이뤄지고, 홍수와 같은 재해 방지를 위한 시스템과 인프라들이 잘 갖춰지도록

 

+ 성경 본문(60)

10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12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13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4 너를 괴롭히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에 엎드려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의 시온이라 하리라

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16 네가 이방 나라들의 젖을 빨며 뭇 왕의 젖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17 내가 금을 가지고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지고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으로 삼으며 공의를 세워 감독으로 삼으리니

18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 동굴과 터널

이 세상에는 동굴과 터널이 있다. 인생에도 마찬가지로 동굴과 터널이 없는 사람이 없다. 밝은 낮이 있고 어두운 밤이 있는 것처럼 어둠은 항상 존재한다. 고통 없이 사는 인생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고통은 똑같이 오지만 고통의 결과는 두 가지가 있다. 둘 중 하나만이 주어진다. 그 하나는 동굴이고 또 하나는 터널이다.

동굴의 어둠은 해결책이 없다. 직진할수록 더 어둡다. 이에 반해 터널의 어둠은 직진할수록 출구가 있다. 빛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 무엇이 동굴과 터널을 결정하는가? 자동으로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라는 모두의 막연한 바램인가? 아니다. 그 열쇠는 신앙이다. 신앙을 가졌다면 확실하게 터널로 들어온 것이다. 신앙은 어떤 이상이나 환상이 아니다. 신앙은 현실이다.

성경은 불확실하지만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신앙이라고 한다. 지금은 어둠 속에 있다. 터널 속에 있지만 신앙인은 반드시 출구가 보인다. 그것이 신앙의 눈이다. 그래서 신앙을 가졌다는 의미는 계속 앞을 향하여 가는 것이다. 중간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여 주저 앉아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빨리 전진해야 한다. 그래야 빨리 출구에 도달할 수 있다.

누구나 동굴이나 터널의 어둠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신앙으로 터널에 있음을 확신하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 우리에게 있는 소망은 불확실한 것이 아니라 현실과 실제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약속해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동굴을 터널로 만들어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어둠 속의 현실에서 살지라도 터널 속에 있음을 확신하고 앞으로 계속 전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