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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6월 13일(금) 본문
오늘의 말씀 2025년 6월 13일(금)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장)
+ 말씀 설명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인간이 원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강대한 나라가 되는 복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 이유를 말씀하신다. 복을 받고 잘 누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복을 모든 민족에게 나눠주는 목적 때문에 아브라함을 택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또 하나의 복을 주신 이유는 여호와의 도를 잘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하신 것이다.
오늘날도 복을 받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 그 복은 자신만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민족에게 나눠주기 위한 것이다.
복되게 사는 것은 여호와의 도와 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복을 누리는 것이 바로 여호와의 도와 의를 행하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내가 가진 복을 다른 사람의 복이 되기 위해 잘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잘 누리기 위해 공의와 공도를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가?
+ 오늘의 기도
1. 복을 받는 자로서 공의를 행하여 복을 나눠주는 제가 되게 하소서.
2. 프랑스 교회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협력하면서 프랑스 내에서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도록
+ 성경 본문(창 18장)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 선교여정 10
본부 사역을 한지 5년 만에 우리 단체 본부에서의 사역을 마치게 되었다. 좋은 일이 아니라 다른 사역자와의 갈등 관계로 본부 사역을 그만 두게 되었다. 본부 사역을 마치면서 나는 심한 실패감을 맛보았다. 힘들어서 본부 사역을 끝냈는데 이어서 할 사역이 없어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때 나는 선교지로 다시 나가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 한국에서 어떤 사역이라도 해야 하는 분명한 확신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실제 사역할 자리가 나타나지 않았다. 선교사가 누구던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하는 존재가 아닌가? 나는 나를 불러주는 사역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사역을 찾았다. 그 사역을 찾는 것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었다. 답이 쉽게 나왔다. 선교단체 본부에서 사역하면서 내가 주로 했던 사역이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선교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었다. 강의를 하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선교 교육연구원”을 만들어 선교 교육에 대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비록 법적인 단체 등록은 할 수 없었고 같이 할 동역하는 없었을지라도 나는 이 단체를 통해 하는 일들을 구상하고 만들었다. 먼저는 선교 교육 교재를 만드는 일을 하였다. 그 교재를 만드는 것이 바로 책을 출판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선교에 대해 많은 주제로 강의를 했기에 그것을 정리하여 선교 교재 4권을 출판하였다. 나의 선교학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지역교회의 선교 교육 커리큘럼 연구”였기에 커리큘럼을 만들고 그것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책을 만든 것이다. 나 혼자 다니면서 강의를 하는 것 중심이 아니라 누구나 교재를 가지고 선교강의를 할 수 있도록 교재를 만든 것이다. 강사를 위한 교재일 뿐 아니라 강사가 아니라도 교회 자체적으로 이 책을 스터디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제로 선교 교육 교재로 교회의 선교학교 운영을 위해 이 책을 사용하는 교회들이 생겨났다. 선교학교의 선교 교육은 그동안 강사가 직접 강의를 하는 것이었는데,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교재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선교 교육을 하도록 한 것이다. 지금도 그 교재는 교회나 선교단체의 교육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선교 교육 연구원”에서는 선교 교재를 만드는 일 뿐 아니라 내가 직접 교회에 가서 선교를 강의하는 일을 하였다. 특별히 코로나 19 기간에 교회들이 모일 수 없을 때, 줌으로 8주 ~16주의 선교학교를 개최할 수 있었다. 몇 교회에서 체계적인 선교 교육을 실행하였다. 코로나 기간에도 비록 줌이지만 교재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강의를 통해 선교를 가르칠 수 있었다. 선교교육 연구원에서는 선교 주제별로 깊이 있게 다루는 선교 제자반 교재를 만들고 사람들을 모집하여 제자반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교회의 선교 컨설팅도 하였고, 선교 현장 리써치 프로그램인 ”여호수아 캠프“를 선교 교육 연구원 사역을 하기도 하였다.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