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5년 6월 21일(토)

오늘의 말씀 2025년 6월 21일(토)

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14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창 20장)

 

+ 말씀 설명

사라를 취해 큰 곤욕을 당하게 될 뻔한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왜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냐고 따진다. 아브라함은 이곳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 나를 죽일 것 같아서 그랬다고 변명한다. 실제로 이복 누이이기도 하였다.

이런 아브라함의 생각은 하나님보다는 인간의 생각을 앞세우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 때문에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 진정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이 없었다. 믿음이 있었다면 그런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이 없는 자들을 무시하였지만 정작 자신에게 믿음이 없었던 것이다.

아비멜렉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사라를 돌려보냈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여 출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정작 내가 믿음이 없으면서 믿음 없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무시하지는 않는가?

 

+ 선교적 실천

치유와 치료를 위해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주변의 이웃은 누구인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자녀다운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만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 코노수르 대학교를 통해 아르헨티나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는 훌륭한 기독교인들이 양성되고, 앞으로도 교육 선교가 더욱 활발해져서 아르헨티나 전역이 복음으로 채워지도록

 

+ 성경 본문(창 20장)

8 아비멜렉이 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 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10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13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 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14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15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16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18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