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Today
- Total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7년 11월 13일(월) 본문
25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26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왕하 25장)
+ 말씀설명
바벨론 왕의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유다의 지도자들을 죽이고 친 바벨론 성향을 가진 그달리야에게 유다를 관할하도록 한다. 그달리야가 유다를 다스리는 총독 역할을 하자 숨어있던 유대인들이 그달리야를 찾아온다. 그달리야는 찾아온 유대인들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면 편안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바벨론을 반대했던 유다 사람들은 그달리야를 죽이고 애굽으로 피신해 갔다. 문제는 유대인들이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으로 피신해갔다는 사실이다. 애굽으로 피신해 간 것은 하나님보다는 애굽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처럼 님께서는 그달리야처럼 바벨론 편에 섰던 사람들 때문만이 아니라 애굽을 의지하는 사람들 때문에도 유다를 멸망시키신 것이다. 정치적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지 못하는 것이 유다가 망한 근본 이유였던 것이다.
+ 묵상
그달리야를 죽인 자들이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가 그달리야와 같은 바벨론의 편에 선 사람들 탓으로 돌린 것처럼 나도 삶의 문제와 어려운 상황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 적용
다른 사람보다는 내 자신에게 어떤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참된 자아성찰이 어려운 삶을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누구 탓?
현재 대한민국의 어려움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그 중에 가장 큰 요인은 서로가 상대에게 잘못이 있다는 생각은 아닐까? 좌파는 우파, 우파는 좌파 때문이라고 핑계대고, 북한 문제는 북한이나 주변 강대국 때문이라고 핑계 대는 그런 우리의 모습이 대한민국이 위험한 처지에 처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닐까? 서로가 양보해서 힘을 합해도 어려운 이 상황에서 우리끼리 분열하는 것은 바로 자멸하는 최우선의 길은 아닐까? 그런 면에서 모든 문제의 근원을 먼저 내 자신에게 찾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이 바르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하며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사는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와 우리 주위 환경의 어려움을 가져온 이유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도 누구를 탓하고 있는 내 모습이 있다면 그 탓을 내 자신에게 돌리지 않겠는가?
+ 본문말씀(왕하 25장)
18 시위대장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19 또 성 중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한 사람과 또 성 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한 사람과 성 중에서 만난 바 백성 육십 명이라
20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가지고 리블라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1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리블라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2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23 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지도자로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24 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25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26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