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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11월 12일(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1월 12일(월)

후앙리 2018. 11. 11. 21:50

34 너희가 원수의 땅에 살 동안에 너희의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안식을 누리리니

35 너희가 그 땅에 거주하는 동안 너희가 안식할 때에 땅은 쉬지 못하였으나 그 땅이 황무할 동안에는 쉬게 되리라 (26)

 

+ 말씀설명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거주하는 땅도 휴식하기를 원하신다. 땅도 7년에 한 번씩 휴경함으로 쉬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욕심 때문에 땅이 휴식을 갖지 못하면 이스라엘을 적국으로 끌려가게 하셔서 땅이 휴식을 갖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인간이 사는 땅과 환경은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파괴되어 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오늘도 환경도 보존되기를 원하신다.

 

+ 묵상과 적용

나의 사명이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보호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는가?

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불순종으로 환경이 파괴되고 있지는 않은가?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내가 바꾸어야 할 일상의 습관은 무엇인가?

 

+ 환경오염

환경(오염)하면 떠오르는 것은 환경단체와 개발을 막아서는 것이라는 인식이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있다. 환경보존, 자연보존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양면의 칼과 같다. 환경보호가 필요하면서도 그것이 주는 이미지는 부정과 긍정, 두 가지의 의미가 다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사는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이 사는 자연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이 이것을 잘 보존하도록 인간에게 맡기셨다는 것이다. 환경을 잘 보존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잘 보전하는 것일 뿐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쓰레기를 하나 버린다면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분명히 내게 다시 돌아온다. 환경을 오염시켜 자연이 파괴되면 그 결과 결국 피해는 내 자신이 받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는 자연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의식가운데 누구보다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할 책임이 있다. 환경보전이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것을 바르게 보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의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1:28)”.

 

+ 성경본문(26)

34 너희가 원수의 땅에 살 동안에 너희의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안식을 누리리니

35 너희가 그 땅에 거주하는 동안 너희가 안식할 때에 땅은 쉬지 못하였으나 그 땅이 황무할 동안에는 쉬게 되리라

36 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원수들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을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

37 그들은 쫓는 자가 없어도 칼 앞에 있음 같이 서로 짓밟혀 넘어지리니 너희가 원수들을 맞설 힘이 없을 것이요

38 너희가 여러 민족 중에서 망하리니 너희의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라

39 너희 남은 자가 너희의 원수들의 땅에서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쇠잔하며 그 조상의 죄로 말미암아 그 조상 같이 쇠잔하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