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12월 1일(토)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 1장)

 

+ 말씀설명

데살로니가 지역은 유대인들의 핍박이 거세어 바울이 3주 밖에 머무를 수 없었던 지역이다. 바울은 이곳에서 3주 동안 복음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 지역의 교인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였다. 이런 수고에 대해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였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삶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었다. 믿음에는 역사(어떤 일을 실행하는 것, 일하는 것)가 나타나고 사랑에는 수고가 따른다. 소망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단순히 믿음, 소망, 사랑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은 행동으로 보여야 하며 사랑은 손해와 아픔과 수고가 따르며, 소망을 가질 때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나의 삶에서 믿음, 사랑, 소망이 있는가? 그를 위해 나의 행동과 수고와 인내가 나타나는가?

나의 행동에서 믿음의 행동과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나타내기 위해 변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가?

 

+ 선교 후원금

우리가 드리는 선교 후원금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1. 드리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이다(빌 4: 17:너희에게 유익함이라).

2. 선교사들은 선교 헌금이 필요하다. 선교사들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온전히 삶을 드린다. 선교헌금이 없이는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어렵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4. 선교사들은 고마움을 갖는다. 선교사역의 열매는 선교사만의 열매가 아니라 드리는 자들과 함께 하는 결실이다.

5. 하나님이 영광 가운데 다시 채워주실 것이다. 손해가 아니다. 내가 쓸 돈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빌 4: 19. 하나님이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후원금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 주는 통로다.

6. 믿음으로 드리는 것이다. 믿음이 없으면 드리는 후원금이 손해일 뿐이기에 드리지 못한다.

7. 하나님은 돈이 없어서 드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영광의 기회를 얻는 것이다.

8. 강제로 누가 드리라고 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것이다. 드리던 안 드리던지 간에 자유함을 가져야 한다. 강제로 드려서 자유함이 없다면 안 드리는 것이 좋다. 드리지 않아서 자유함이 없다면 드려야 한다. 자유함 가운데 드리는 것이 선교후원금이다.

 

+ 본문 말씀(살전 1장)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