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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5월 15일(수) 본문
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16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맡을 것은 등유와 태우는 향과 항상 드리는 소제물과 관유이며 또 장막 전체와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니라 (민 4장)
+ 말씀설명
고핫 자손이 해야 할 일과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해야 할 일을 기록한 말씀이다. 고핫 자손은 지성물을 옮기는 일을 하였고 엘르아살은 소제물과 성소의 기구를 관리하는 일을 감당하였다. 이처럼 이스라엘 레위 지파의 각 종족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일만을 해야 했다. 만약 고핫 자손의 경우에 지성물을 옮길 때 성물을 만지면 안 된다. 그것은 그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니기에 손을 대면 죽게 된다. 이처럼 성막을 관리하는 일은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방법에 따라 신중하고도 조심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두려움과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 그대로 행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신중하지 못해 실수하거나 권한 밖의 일을 행하는 습관은 없는가?
내게 주신 사명을 말씀대로 잘 감당하기 위해 변해야 할 나의 태도나 습관은 무엇이 있는가?
+ 전도의 두 가지 방법
모든 성도는 선교사다. 선교사는 사명을 받은 자다. 사명은 복음 전파의 사명이다. 복음 전파는 구심적 전도가 있고 원심적 전도가 있다. 구심적 전도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의 삶을 보고 복음을 듣기 위해 몰려오는 것을 말한다. 원심적 전도는 먼저 믿는 자들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다가가서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구심적 전도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복음 증거가 되는 것이다. 원심적 전도는 세상에 나가서 입으로 복음을 외치는 것이다. 온전한 전도를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다 필요하다.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외치는 일도 필요하고 일상생활에서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것도 필요하다. 아직까지 선교지에서는(복음이 많이 확장되지 않는 곳, 혹은 30~100년 전 옛날 한국) 복음을 말로 전할 때 듣고 회심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상황에서는 복음을 입으로 전하는 것은 효과가 크지 않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중요하다. 그 삶을 통해 감동을 주고, 그리고 감동받은 사람들이 다가올 때 복음을 말로 전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가 별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안타까운 것은 말로 전하는 복음과 삶으로 전하는 복음이 함께 가지 못하는 것이다. 따로따로 가는 것이 한국교회의 문제다. 어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엉망이면서 복음을 말로만 전한다. 그런 복음은 별 힘이 없다. 정반대로 어떤 이는 복음을 말로 전혀 전하지 않고 삶으로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복음 전도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지는 모르지만 복음을 정확히 이해하게 하지 못해 구원을 받게 하지 못할 수 있다. 구심적 선교와 원심적 선교, 행함으로 보여주는 선교와 말로 전하는 선교가 함께 갈 때 복음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복음의 힘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생명을 불러일으키는 선교사로서의 임무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것이다.
+ 성경본문(민 4장)
1 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집계할지니
3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 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4 고핫 자손이 회막 안의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
5 진영이 전진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칸 막는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6 그 위를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7 진설병의 상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주발들과 붓는 잔들을 그 위에 두고 또 항상 진설하는 떡을 그 위에 두고
8 홍색 보자기를 그 위에 펴고 그것을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9 청색 보자기를 취하여 등잔대와 등잔들과 불집게들과 불똥 그릇들과 그 쓰는 바 모든 기름 그릇을 덮고
10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를 해달의 가죽 덮개 안에 넣어 메는 틀 위에 두고
11 금 제단 위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고 그 채를 꿰고
12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에 쓰는 모든 기구를 취하여 청색 보자기에 싸서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어 메는 틀 위에 두고
13 제단의 재를 버리고 그 제단 위에 자색 보자기를 펴고
14 봉사하는 데에 쓰는 모든 기구 곧 불 옮기는 그릇들과 고기 갈고리들과 부삽들과 대야들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두고 해달의 가죽 덮개를 그 위에 덮고 그 채를 꿸 것이며
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2)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16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맡을 것은 등유와 태우는 향과 항상 드리는 소제물과 관유이며 또 장막 전체와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