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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5월 2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5월 2일(목)

후앙리 2019. 5. 2. 23:51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1)

 

+ 말씀설명

본문은 이스라엘의 각 족속대로 인구조사를 한 숫자에 대해 기록하였다. 유다지파가 제일 많았는데 그 숫자는 74,600명이었다. 4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약속을 주셨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15;5). 약속을 주실 때는 아직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도 태어나지 않는 때였다. 이삭이라는 한 아들도 태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은 뭇 별을 셀 수 없는 것처럼 그의 후손들을 번성하게 하시리라는 약속은 그 때 당시에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400년 만에 12지파 중에 유다 지파만 해도 7만 명(20세 이상 남자만)이 넘는 숫자로 번성케 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 그분의 신실하심, 400년 후까지 세상의 시간과 공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시대와 공간, 환경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그분의 위대하심 앞에 겸손히 설 뿐 아니라 그분만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한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 인생도 그 분의 주권아래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오늘 그분께 맡겨야 할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나의 불안의 문제는 환경과 상황의 문제인가? 자신의 믿음의 문제인가?

 

+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약속은 언약이다. 안약은 꼭 지켜지는 변치 않는 약속이다. 인간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지켜진다. 그러기에 언약이라는 단어는 약속과 똑 같은 뜻이지만 하나님께만 사용되어지는 단어이다. 인간의 약속과 예측은 5분 후라도 지켜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400년이 지나서도 그대로 지켜졌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셔서 사단을 멸할 것이라는 예언은 수천 년 전에 하신 약속이며, 고난을 당하고 부활하실 것이라는 약속은 적어도 500년 전에 이루어진 언약이다. 그 언약의 실현을 성경은 수 없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도 때로 인간은 하나님의 언약을 인간의 약속만도 못하게 받아들인다. 성경의 예언(언약)과 성취를 보면서도 믿지 못한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믿음 약함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뿐 아니라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수천 년의 역사에서 시공을 초월하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기껏해야 100년을 사는 인간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해답이 나온다. 그것은 단순하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다. 그분만을 찬양하며 사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좋고 만족하고 행복한 것일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시계로 보았을 때는 티끌 같은 잠시잠간의 순간일 뿐이다. 크고도 넓고도 전능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안에서 인생의 참된 삶의 목적을 찾고 살았으면 한다.

 

+ 성경본문(1)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