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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5월 3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5월 3일(금)

후앙리 2019. 5. 2. 23:51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1)

 

+ 말씀설명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20세 이상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를 세었을 때 그 숫자는 603,550명이었다. 모세 혼자서 이 모두를 계수 한 것이 아니라 열 두 지휘관을 세워 그들로 하여금 계수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각 지파 지휘관들도 혼자 계수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이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일을 감당하였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다. 비록 힘들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일 때 순종하는 것이 인간의 본문이며, 삶의 기준이며, 목적이다.

 

+ 묵상과 적용

힘들어도 오늘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힘들 때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일을 진행하는 두 부류의 사람

어떤 일을 할 때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 일을 망설이는 사람은 가능하면 일을 행하지 않으려고 한다.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단체나 기관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그 단체와 기관은 일이 점점 더 줄어들게 된다. 결국 그 공동체는 서서히 힘을 잃어간다. 일을 하지 않으니 열정을 잃을 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무너져가는 것이다. 공동체의 일원들은 일을 하지 않으니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불평하는 것뿐이다. 전에는 이것도 했고 저것도 해서 좋았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안하니 힘이 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그 공동체는 두 개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지도자에 대해 반기를 들 것이고 일을 하기 싫은 사람들은 지금의 지도자가 귀찮게 하지 않으니 좋다고 하면서 지도자의 편에 설 것이다. 결국 그런 공동체는 분열되고 사라져 갈 것이다.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도자가 있는 단체는 더욱 더 활기차게 일을 한다. 일을 하는 것이 바쁘기에 불평할 틈이 없다. 그래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며 그 공동체는 더욱 발전하게 된다.

우리가 속한 조직은 어떤 유형인가를 돌아볼 수 있다. 그 공동체가 교회, 선교단체, 가정, 직장이 될 수 있다. 일하는 것은 누구나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그것을 피하면 결국 공동체와 자신의 삶이 망가지는 것이다. 그러기에 좀 힘들더라도 불평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일이라고 믿고 도전해 가는 사람이 진정한 신앙인 될 것이다. 일을 줄이거나, 일을 회피하는 것은 자신과 공동체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힘이 들더라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맡겨진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 성경본문(1)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