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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6월 13일(목) 본문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 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19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민 13장)
+ 말씀설명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열두 정탐꾼을 가나안으로 보내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곳 땅이 좋은지 나쁜지,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 아닌지, 그리고 그들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담대하라고 하신다. 그 땅이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며, 그들의 모습은 강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실 것을 약속해주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소망을 주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전쟁을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얼마나 믿는가? 그 믿음의 현실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
오늘도 담대하게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주저하는가?
+ 누구인가?
다음은 성경에 나온 이름들이다. 이 이름을 어디에서 본 적이 있는가? 사밧, 이갈, 호세아. 발디, 갓디엘, 갓디, 암미엘, 스둘, 나비, 그우엘이 그 이름이다. 이 이름들은 공통점이 있다.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다음의 이름은 들어 본적이 있는가? 여호수아와 갈렙이다. 이들은 아마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열두 정탐꾼 중에서 긍정적으로 말한 두 장군이다.
여호수아와 갈렙 앞에 열거한 처음 열 명의 이름들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 없다. 그들은 여호수아와 갈렙과 함께 가나안 땅을 정탐한 이스라엘의 장군들이었다. 이들은 정탐군 열두 명 중의 열 명이다. 이들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만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 그런가? 그들은 하나님의 의도를 몰랐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을 절망으로 바꾸어 놓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똑같은 상황을 긍정적이 아닌 부정적으로 본 사람들이다. 가나안 사람들이 강하면 하나님이 강한 자를 이기게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지 못하였다.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은 강하지만 자신들은 약하다고 하였다. 가나안 땅이 풍부한 것 때문에 자신들이 넘볼 수 없는 땅으로 보았다. 풍부한 곳이니까 소망을 가지고 정복해야 하는데 정반대로 생각한 것이다.
이처럼 똑같은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았기에 그들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으며,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맛보지 못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풍부한 것을 누리지 못했다. 그것은 ‘부정적인 생각’,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사고’때문이었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의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관점이 중요하다. 생각의 관점에 따라 상황을 이길 수도 있고 상황에 질 수도 있다. 상황이 어려워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못한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오늘도 혹시 나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해 괴로워하거나 자존감을 낮게 갖지는 않는가? 상황이 어렵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약해서 포기하거나 좌절하지는 않는가? 어려운 상황에 얽매여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오늘도 하나님은 상황에 대해 ‘담대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담대한 마음이다. 세상을 이길 수 없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 담대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 담대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다. 믿음으로 어떤 상황이던지 이겨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란다.
+ 성경본문(민 13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3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5 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이요
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7 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이요
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9 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요
10 스불론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요
11 요셉 지파 곧 므낫세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요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이요
14 납달리 지파에서는 웝시의 아들 나비요
15 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이니
16 이는 모세가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불렀더라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 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19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