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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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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12월 7일(월) 본문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욜 2장)
+ 말씀설명
주의 영이 임하면 자녀들은 미래를, 늙은이는 꿈을,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이다. 그 날에는 하나님의 영이 모든 사람들에게 임할 것이며, 하나님의 이적이 온 세상에 퍼질 것이다. 이 말씀은 오순절에 이미 성취되었다. 오순절 이후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하나님의 역사는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욜 2;32)고 했는데, 구원을 받는 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 장래일, 꿈, 이상, 하나님의 이적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들은 절망스런 환경에서도 소망만을 가는다.
+ 묵상과 적용
- 무엇이 절망되게 하는가? 그 절망을 소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답게 사는가? 그렇게 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믿고 은혜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2. ‘대설’처럼 온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히 덮이며, 온 땅이 그리스도의 보혈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3. 나미비아. 자유주의와 혼합주의 신학이 번성하는 가운데, 성경에 기초한 믿음을 교육하는 교회들이 늘어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이끌게 하소서.
+ 성경본문(욜 2장)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절망과 소망의 차이
절망과 소망은 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절망과 소망은 지금 당한 형편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절망과 소망은 지금의 신분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절망과 소망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소망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없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불안하고 절망한다.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모든 것을 이기게 하고 초월하게 한다. 하나님의 영은 모든 것 위에 있다. 인간의 행불행도 하나님의 영에 매여 사는가에 달려 있다.
물론 세상의 문화와 질서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가치를 무너뜨리자는 것도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 모든 세상의 악과 선, 고통과 행복, 차별과 환대 등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모든 기준이 하나님의 영의 임재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최고의 것, 아니 유일한 것을 가지고 있는 셈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임함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모든 일에 소망을 가져야 한다.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소망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현재의 고통 가운데서도 미래의 기쁨을 볼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