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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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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2월 18일(화) 본문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장)
+ 말씀설명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말씀이다. 사마이라 여인은 인간(자신)의 목마름이 당시 종교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인식이 예배 처소(장소)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다. 이에 예수님은 예배 장소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중요한 부분은 예배의 대상에 대한 문제라고 말씀하신다.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시는 것이다. 영의 예배란 하나님과 교통하는 예배이며, 진리의 예배는 예수님 안에서 드리는 예배를 말한다. 즉, 인간의 근본 문제인 죄의 문제는 예수님 안에서 해결되며, 죄의 문제가 해결된 상태에서 드리는 예배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영과 진리의 예배는 하나님 중심의 예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드리는 구속받은 자들의 예배를 말씀하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영과 진리의 예배는 내게 어떤 의미와 이해로 다가오는가?
나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영과 진리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어떤 변화와 결단과 순종이 요구되는가?
+ 오늘의 기도
1. 제가 하나님과 진정으로 교통하는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우리 교회가 영과 진리의 예배의 의미를 바로 알고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영과 진리의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예배를 인도하는 교회의 봉사자(인도자, 설교자, 기도자, 안내가, 성가대, 헌근 봉헌자 등)들이 오히려 예배를 방해하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소서.
3. 한국교회가 인간의 전통과 생각과 육신적인 예배와 특정 사상에 갇힌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린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4.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 착취를 막고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범국가적 대책이 시행되는 캄보디아 정부가 되게 하시고 교회가 그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 교회 가기 싫은 목사님(오래 전에 들었던 이야기인데, 예배와 관련해서)
40대 중년 한 그리스도인이 노모님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최근 주일 아침 교회 가기가 싫어진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이 들고,
② 요즘 따라 장로님의 기도가 너무 길어서 짜증스럽고,
③ 봉사자들이 준비 없이 봉사하는 바람에 전체 예배 분위기가 안 살아서 교회 가기 싫다.
노모님이 회답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교회에 가야 한다.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① 주일 아침 예배드리는 것은 선택이 아니고 명령이기 때문이다.
②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배하는 것은 라이프 스타일이지 네가 선택할 일이 아니다.
③ 그래도 네가 교회 담임목사인데 가야지 안가면 되겠느냐?
--- 예배는 사람을 보고 드리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람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신뢰가 깨진 목사가 하는 설교를 듣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다. 목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시는데, 목사가 그 메시지를 방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도 목사지만 나를 통해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 전파가 방해받는다면 그것만큼 수치스런 일을 없을 것 같다. 혹시 나는 예배를 방해하는 자는 아닌가? 목사가 설교할 때 목사의 설교를 방해하는 자는 아닌가? 하는 질문을 우리 모두 해 보았으면 좋겠다.---
+ 성경본문(요 4장)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