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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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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6월 6일(토) 본문
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 말씀설명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반역하고 징벌을 받은 후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을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다’고 고백한다. 이스라엘의 반역 이후에 모세는 철저하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행하였다. 이스라엘의 반역은 여호와의 명령에 반대로 행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여러 날’은 거의 40년을 말한다. 이곳에서 출애굽 1세대가 거의 죽는다. 하나님이 1세대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명령하셨는데, 그 명령대로 기다린 것이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다시 명령하실 때까지 기다린 것이다. 기다림은 전진의 반대이다. 가나안으로 전진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기다리면서 세월을 보냈다. 하나님의 명령 때문이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이스라엘의 반역 때문이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나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기다림이던지, 광야던지, 전진하지 못하고 후퇴하는 것이든지, 벌을 받는 것이든지, 혹은 일이 잘되는 것이든지 간에 오로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살아야 한다.
+ 묵상과 적용
오늘도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어떤 것인가?
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함은 나의 계획이나 성공이나 전진이나 성취보다 우선하는가?
오늘도 하던 일을 중단하고 잠기 기다리고 있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제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기다리고, 길을 가고, 행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2. 한국 교회가 회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잠시 멈춰서서 기다리며 침묵하며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명령을 최우선으로 삼게 하소서.
3. 생명을 바쳐 나라를 지킨 선열들을 기념하는 오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영적 선조들도 함께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게 하소서.
4. 아세안 국가들과의 정치, 경제 교류와 협력이 우호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비즈니스 교육 선교 사역의 문이 넓게 열려 복음이 전파는 한국이 되게 하소서.
+ 성경본문(신 2장)
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장소보다 태도와 마음
코로나로 말미암아 예배 장소에 대한 이슈가 많아졌다. 교회에서 꼭 모여 드려야 하느냐?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드릴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논쟁이 일어나고 있을 때, 한 분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예배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예배를 드리느냐가 더 중요하다.”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어디서든 어떤 마음과 자세로 드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선교도 장소가 중요하다. 해외냐? 국내냐?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선교적인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이다. 있는 곳에서 선교적인 삶을 사는 것이 장소보다 더 중요하다. 있는 곳에서 이웃집의 어려움을 도와주지 않으면서 아프리카에 가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은 참된 선교가 아니다. 혼자 사는 옆집의 할머니가 어려움을 호소했을 때, 도와주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선교다. 지금 현재, 선교사적인 삶을 사는 것이 장소보다 더 중요하다. 나는 지금 있는 곳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사는가? 나의 마음의 태도는 지금 있는 곳에서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