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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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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10월 11일(월) 본문
8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9 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10 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렘 35장)
+ 말씀설명
(지난 토요일 말씀에는) 유다 백성은 하나님과의 노예를 해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약속을 파기해버렸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레갑 자손들은 포도주를 마시라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마시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것은 그들의 조상들이 한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였다. 조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포도원도 가지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파기한 유다 백성과 조상과의 약속을 지키며 정결하게 살기를 바랐던 레갑 자손을 비교한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정결한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 묵상과 적용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한 약속으로 생각하고 잘 지킨다고 생각하는가?
- 타락하고 세속화되고 있는 신앙인들의 생활을 보면서 나는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을 따라 항상 신실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
2. 나이지리아 국내의 어려운 상황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40%에 가까운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분열되고 갈등 중인 자국을 위해 화해와 연합의 노력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 성경본문(렘 35장)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 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
3 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와 그의 모든 아들과 모든 레갑 사람들을 데리고
4 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고관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
5 내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종지와 술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6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7 너희가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8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9 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10 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
11 그러나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이 땅에 올라왔을 때에 우리가 말하기를 갈대아인의 군대와 수리아인의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우리가 예루살렘에 살았노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의 삶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대상이다. 성도는 귀중한 약속을 가지고 있는데, 그 약속의 내용은 하나님이 성도들의 아버지가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친히 우리에게 “나는 네 아버지가 된다”고 말씀하시며, 성령께서는 이 사실을 우리로 하여금 체득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이방인들이 신을 무서워한다는 터부(taboo)의 관념과는 다르다. 하나님의 성정에서 가지는 연관된 경외심을 가치킨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본분이다(전 12:13). 오늘날 잘못된 신앙관을 가지 사람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사랑만 강조한 나머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폐단을 초래하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면서 하나님은 무조건 용서하시고 잘못된 일도 무조건 덮어 주신다는 가르침으로 예의 없고 버릇없는 교회를 만드는 일이 허다하다. 이런 경우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거룩이란 개념은 ‘구별’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 사람과는 근본적으로 구별된 신부님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말과 행실과 생각에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하며 그들과는 차원이 다르고 수준이 다른 신앙의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거룩한 생활을 하려면 마땅히 자신을 깨끗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 성도덕의 문란으로 인해, 육체가 더러워 졌고 따라서 영혼도 더러워 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로 삼고 그 앞에 매일 자신을 비추어 볼 수 있어야 깨끗하게ㅔ 될 수 있다. 성경은 우리 생활과 영혼의 거울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보자. 깨끗이 살아가자. 거룩하게 살아가자.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아가자. (강영석, 연세가 얼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