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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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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1년 5월 1일(토) 본문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장)
+ 말씀설명
예레미야는 유다 요시야 왕 시대에 하나님으로부터 선지자로 부름을 받는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예레미야는 자신이 어리기에(아이라고 함) 말할 줄 모른다(지식이 부족하다)고 대답한다. 그때 하나님은 아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담대히 전하라고 격려하신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거부하는 사람들로 인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우리는 어려운 환경과 부족한 내자신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에 부족한 자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렇게 반응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없기에 자신이 없다고 말해야 한다. 사실은 그것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조건이 된다. 자신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교만이다. 자신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이며,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쓰신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다.
+ 묵상과 적용
자신감이 없을 때 환경과 자신의 나약함을 보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보는가?
하나님의 약속이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보다 더 크게 작동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해야 할 태도는 어떤 것인가?
+ 오늘의 기도
1. 지나친 자신감을 내려놓게 하시고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될 때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소서.
2. 미국의 새 대통령 바이든과 행정부는 이민과 난민 정책 기조를 완전히 바꾸어, 난민 입국 상한선을 전(前) 행정부의 15,000명에서 125,000명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였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인도적이고 합법적인 난민 정책이 잘 정착되어, 난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절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렘 1장)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치유가 일어날 때는
제 몫의 암흑과 맞닥뜨려서 스스로 한없이 무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상황을 지배하려는 욕구를 포기하며,
자신의 실상이 어떠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이 절박하게 필요하다고 인식할 때,
비로소 치유가 시작된다.
- 딕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