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10월 27일(목)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 말씀설명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다시 블레셋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소망이 없는 절망의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한 여인(삼손의 어머니)에게 나타나셨다. 이 여인은 임신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때 당시에 임신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어두움과 절망을 상징하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과 각 개인에게 소망이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한 여인에게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주권적으로 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의 자녀들을 떠나지 않으시고 주권적으로 역사하셔서 구원해주시는 분이시다.

이 여인에게 아들을 낳으면 나실인으로 키우라고 말씀하셨다. 나실인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다시 거룩한 백성으로 사용하시겠다는 회복의 메시지이다.

 

+ 묵상과 적용

내가 아무리 절망적인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은 경험하고 믿는가?

거룩한 나실인으로서 변하고 결단해야 하는 나의 삶의 태도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절망 가운데서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선택받은 백성답게 살게 하소서,

2. 폭력적 이슬람 반군 활동에 대해 태국 당국이 이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물으며 반군 단체와의 평화회담이 재개되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불안정한 남부지역의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 성경본문(삿 13장)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6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