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12월 29일(목)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유다 1장)

+ 말씀설명

유다는 성도들에게 타락한 천사들의 앞잡이 역할을 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라고 하면서 거짓 선지자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오늘 말씀은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이다.

그들은 원망하는 말을 하며 불만을 토하며 정욕대로 행한다. 또한 그들은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한다.

이것이 사단의 앞잡이인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인데, 오늘날 성도들도 이런 모습으로 사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사는 성도들은 단순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유혹에 이미 넘어간 상태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행동을 하는 성품이 내게도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아 과감히 떨쳐버려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원망하며 불만을 토하며 정욕대로 행하며 자랑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는 부분은 없는가?

있다면 이런 행위에서 어떻게 벗어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 사단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은혜를 온전히 누리게 해소서.

2. 폭력과 불안에 휩싸여 있는 아이티 사회가 안정을 이루고, 재앙 수준의 기아에 직면해 있는 아이티 국민들이 국제 사회의 도움과 협력에 힘입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 성경본문(유 1장)

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