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7월 2일(토)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마 14장)

 

+ 말씀설명

예수님께 도움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따라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녁때에 배가 고픈 사람들이 있다고 제자들이 예수님께 알렸다. 이에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제자들은 가진 것이라고는 도시락 하나뿐이었기에,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아니하였다. 이에 예수님은 도시락을 가져오라고 하시고 축사하시고 사람들에게 나눠주셨다. 먹고 난 조각을 모아 거두니 열두 바구니였다. 오병이어의 기적의 장면이다.

우리가 드리는 것으로 인해 기적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작은 것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때 기적을 이룰 수 있다.

이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주님이 기적을 일으키시도록 하는 것이며, 내가 먼저 드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주님께는 드리지 않으면서 달라고, 기적을 베풀어 달라고 요구만 하지는 않는가?

오늘 주님을 위해 드릴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준비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주님께 드리면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예멘 정부가 인종 차별에 대해 정책적으로 아크담족을 보호해 나가고, 이들이 존중과 환대를 받으며 적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또한 이 종족을 섬기고 있는 인권단체와 선교사들이 중단없이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마 14장)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