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3년 2월 17일(금)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삼상 2장)

 

+ 말씀설명

엘리 제사장은 두 아들이 범한 죄의 소식을 듣고 그러지 말라고 아들들에게 권면한다. 하나님께 범죄하면 고칠 수가 없기에 회개하기를 촉구하였지만 아들들은 끝까지 잘못된 행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진노 앞에 회개함으로 자유함을 얻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나는 하나님 앞에 짓는 죄를 경히 여기지는 않는가?

죄를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결단의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죄를 가벼히 여기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2. 코로나와 국제경제 침체로 많은 나라에서 시위와 폭동이 잦아지고 있는데, 전 세계 국가들이 국민들의 기본권을 존중하고 누려야 할 자유를 보장하면서 각국의 어려운 상황들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3. 트루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

 

+ 성경본문(삼상 2장)

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 QT지 "날마다 솟는 샘물"의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