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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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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3년 6월 16일(금) 본문
12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13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에 6장)
+ 말씀설명
하만은 스스로 높임을 받고 싶었지만, 그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왕이 높이고자 했던 사람은 모르드개였다. 하만은 모르드개를 말에 태우고 성안을 돌아다니며 왕이 존귀하게 하는 자는 이같이 할 것이라고 외쳤다. 그리고 자기 집에 돌아와 이 사실을 아내와 친구들에게 알린다. 친구들은 이제 하만이 모르드개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방인인 그들도 유대인인 모르드개가 높임을 받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고백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모르드개를 세워서 거의 죽게 된 유대인들을 살리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보호하신다는 섭리를 믿고 신뢰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풀리지 않았던 일이 하나님의 역사로 역전이 된 적이 있는가?
내 모든 재정과 건강, 관계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경외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2. 선교와 복음전도에 있어 인간적인 능력과 우월감과 물질을 앞세우지 않고 선교사와 복음전도자들이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부름받은 일꾼으로서 선교 사역에 힘을 다할 수 있도록
+ 성경본문(에 6장)
10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11 하만이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되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니라
12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13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14 아직 말이 그치지 아니하여서 왕의 내시들이 이르러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빨리 나아가니라
+ 칭찬인가? 지적인가?
어른들은 아동이 공부를 잘하려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며 가르쳐주기를 바란다. 더욱 경성하여 공부하기 위해서는 쉽게 칭찬하기보다는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른 사회에서도 어떤 행사를 진행하거나 일을 할 때, 잘못된 것을 비판하는 것을 쉽게 한다. 비판을 잘해야만 고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은 칭찬하는 것에 인색하다. 긍정적인 것을 칭찬하기보다는 부정적인 것을 가지고 지적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교육의 효과는 어떤 것이 더 나을까?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인가? 아니면 잘못된 것은 놔두고 잘하는 것을 칭찬하는 것인가?
나는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심은 긍정적인 것을 칭찬하는데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적과 칭찬, 둘 중의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칭찬을 고르고 싶다. 칭찬 없이 지적만 할 경우의 성장? 혹은 지적 없이 칭찬만 할 경우의 성장? 후자가 더 성장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적을 통해 한번 좌절하면 일어서기 힘들다. 그러나 잘못된 것이 있더라도 긍정과 칭찬을 받을 때, 좌절하지는 않는다. 적절한 자신감이 성장과 발전하는데 더 큰 작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나 사물, 혹은 사람은 모두가 명암이 있다. 장단점이 있다. 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것도 결국 장점을 기준으로 혹은 우선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정적인 언어, 비판적인 말, 단점을 먼저 찾아내는 것에 익숙한가? 아니면 긍정적인 언어, 칭찬해주는 말, 장점을 먼저 찾아내는 것에 익숙한가?
성경은 긍정과 칭찬과 장점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상을 말씀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고, 긍정으로 생각하고, 찬양하고, 소망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