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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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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0월 31일(목) 본문
28 소가 남자나 여자를 받아서 죽이면 그 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일 것이요 그 고기는 먹지 말 것이며 임자는 형벌을 면하려니와
29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출 21장)
+ 말씀 설명
인간의 생명을 앗아 간 소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만약 소의 주인이 소가 받는 버릇이 있는 줄 알았다면 그 주인도 죽이라고 한다. 소가 소년이나, 소녀, 남 종이나 여종을 받아 생명을 앗아 갈 때에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생명이 가장 중요함을 가르쳐 준다. 율법의 원래 정신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인간의 생명을 해하는 모든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이다.
오늘날도 인간의 생명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혹시 내게 인간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는가?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바꾸어야 할 생각과 행동의 태도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선교적 실천
생명을 존중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우리 교회 공동체가 실천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모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2. 케냐 교회와 지도자들이 이를 계기로 이단과 사이비 종파들이 난무하지 않도록 자정적 기능을 강화하고, 케냐 기독교 공동체가 앞으로 성경적 기반 위에서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 성경 본문(출 21장)
28 소가 남자나 여자를 받아서 죽이면 그 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일 것이요 그 고기는 먹지 말 것이며 임자는 형벌을 면하려니와
29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
30 만일 그에게 속죄금을 부과하면 무릇 그 명령한 것을 생명의 대가로 낼 것이요
31 아들을 받든지 딸을 받든지 이 법규대로 그 임자에게 행할 것이며
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의 상전에게 줄 것이요 소는 돌로 쳐서 죽일지니라
33 사람이 구덩이를 열어두거나 구덩이를 파고 덮지 아니하므로 소나 나귀가 거기에 빠지면
34 그 구덩이 주인이 잘 보상하여 짐승의 임자에게 돈을 줄 것이요 죽은 것은 그가 차지할 것이니라
35 이 사람의 소가 저 사람의 소를 받아 죽이면 살아 있는 소를 팔아 그 값을 반으로 나누고 또한 죽은 것도 반으로 나누려니와
36 그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그 임자가 단속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는 소로 소를 갚을 것이요 죽은 것은 그가 차지할지니라
+ 사람이 사역이다.
우리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함을 안다. 그러나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사람 때문에 힘들게 사는 것도 현실이다.
선교사들이 사역을 하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울 때가 있다. 심지어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선교사를 그만두는 일도 있다.
선교사가 현지인들에게도 일을 시키고 명령한다. 때로는 일 때문에 현지인들을 무시하기도 한다.
그러면 그 일은 무엇인가? 선교사의 사역이라는 실체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곧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고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역을 하면서 사람을 실족케 하는 일이 일어난다. 이것만큼 모순되는 일은 없다.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사람을 실족케 하는 일만큼 모순되는 일이 없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서로 협력해야 하는 것은 바로 동료 선교사, 그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선교사는 사역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 사람을 무너뜨리는 일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이 곧 사역이다. 사역은 어떤 일을 성취하는 것이고 그 결과가 아니다. 사역은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는 것이다. 그 인간관계가 바로 사역이다. 협력하는 것이 영생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협력이 곧 사역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역자들은 사람과의 관계를 떠나서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일은 사람을 세우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는 것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오늘도 기억하며 실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