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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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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1월 9일(토)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출 25장)
+ 말씀 설명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를 지을 예물을 바치라고 하신다. 성소를 짓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영광스러운 일이기에 예물을 드려 짓도록 하신 것이다. 그 예물을 드릴 때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라고 하였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은 기쁨의 일이다.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드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일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선교헌금, 가난하고 어려운 자들을 위한 기부금도 포함된다. 성도는 그런 일에 기쁨과 자원함으로 동참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나는 하나님의 일에 물질을 드릴 때 기쁨으로 드리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가 기쁨과 즐거움으로 더욱더 확장해야 할 하나님의 일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오늘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쁨과 순종의 자세로 하나님의 일에 자원하며 참여하게 하소서.
2. 지역사회 내 가톨릭 영향력과 핍박 속에서도 개신교회들이 각종 범죄와 마약으로 얼룩진 멕시코 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로 견실하게 세워지도록
+ 성경 본문(출 25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5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 기쁨으로 드리라는 의미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기쁨으로 드려야 한다. 억지나 아까운 마음으로 드리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도 슬픔으로 드리는 경우도 있다. 염려로 드리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만큼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내가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만큼 내 욕심을 채우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믿음의 문제다. 세상의 논리와 수학적인 논리는 손해가 맞다. 아까운 것도 맞다. 슬프게 드려야 하는 것도 맞다. 억지로 드리는 것도 맞는 말이다. 그러기에 세상의 관점이 아닌 믿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은 믿음으로 드리라는 말씀이다.
기쁨과 믿음으로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실 것이다. 드리다 보면 그것이 기쁨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드림이 기쁨의 순간이 될 것이다. 나중에 기뻐할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기쁨을 주시기 때문이다. 손해를 갚아주실 것이다. 물론 손해를 갚아주실 것을 생각하고 드리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나중에 하나님이 안 주셔도 기쁨으로 드려야 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나중에 기쁨을 반드시 주신다. 손해를 보상해주시는 방법만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기쁨을 주실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께 드릴 때는 믿음으로 드려야 한다. 믿음의 사람이 되는 과정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이 기쁨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은 손해나 슬픔이나 걱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가? 기쁨으로 참여하는가? 기쁨을 찾기 위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손해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