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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12월 12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24년 12월 12일(목)

후앙리 2024. 12. 12. 05:39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34)

 

+ 말씀 설명

모세는 40일 동안 시내산에서 금식하며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한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십계명을 들고 산에서 내려온다. 이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인해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다. 백성은 광채가 나는 모세를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한다.

모세는 얼굴에 수건을 쓰고 광채가 나는 얼굴을 가리고 백성 앞에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채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릴까 염려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에 방해되는 광채를 없애기 위해 수건을 썼던 것이다.

우리의 영적인 진정성은 외모나 어떤 기적이나 신비가 아니라 말씀을 중요시 여기고 말씀 중심의 삶을 사는 것임을 배울 수 있다.

 

+ 묵상과 적용

최근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이 뺏긴 적이 있는가?

 

+ 선교적 실천

말씀이 온전히 삶의 기준이 되고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일시적인 신앙의 체험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살게 하소서.

2. 아이티인을 비롯해 미국 내에 거하는 이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특별히 교회들이 주변으로 찾아온 이주민들을 향해 사랑과 배려로 품을 수 있도록

 

+ 성경 본문(34)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다.

계엄 선포로 인한 혼란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어떤 설명을 하기보다는 오늘은 각자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1. 성도들에게 말씀이 가장 우선이라면,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이 명제(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다)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2. 하나님의 말씀은 이 혼란한 세상에서 내게 어떤 위로를 주고 방향을 제시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