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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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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8월 15일(목) 본문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살전 2장)
+ 말씀 설명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자신의 사도직과 사명을 이루기 위한 수고에 대해 설명을 하고 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의 행실에 대해 칭찬을 한다. 무엇보다도 유대인들의 핍박을 잘 견딘 것에 대해 감사를 한다. 그러면서 핍박을 일삼는 유대인들의 잘못을 지적한다. 그들은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까지도 못하게 방해하였다. 그것이 그들의 죄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노하심이 임할 것임을 말했다.
유대인들의 고집과 복음의 거부에 대해 심판이 임할 것을 보면서 우리는 고집이 아니라 복음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유대인처럼 마음이 고집으로 복음을 왜곡하며 믿는 부분은 없는가?
+ 선교적 실천
우리 교회 공동체가 복음이 아닌 교회 전통이나 문화의 가치로 기준을 삼는 것은 없는가?
+ 오늘의 기도
1. 복음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복음만을 고수하되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인간적인 전통을 지키는 고집을 버리게 하소서.
2. 지금도 중국 감옥에 갇혀 있는 수많은 사역자들이 속히 석방되도록
+ 성경 본문(살전 2장)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 선과 악의 선택은 내게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쓰임 받는다는 사실을 신앙인은 믿는다.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을 때는 악한 일과 선한 일이 있다. 잘못한 자를 벌 주기 위해서는 벌을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잘한 자를 칭찬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다. 벌을 주는 자의 일은 어렵고 험한 일이다. 선을 베푸는 일은 아니다. 반대로 선을 베푸는 일은 좋은 일이다. 아무도 그 일에 대해 불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는다. 그저 선한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할 뿐이어서 좋은 일이다.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는데 있어서 그 일의 종류에 대해 인간이 선택할 수 있다. 벌을 주는 일을 선택하든지, 아니면 상을 주는 일을 선택하든지 하는 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즉 좋은 일에 쓰임 받을 수 있고, 잘못한 사람을 벌주는 힘든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일상의 일도 마찬가지다. 기쁨으로 살면 기쁨의 일을 하는 것이다. 슬픔으로 살면 슬픔의 일을 하는 것이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말로 일을 하는 것이다. 불평의 말을 하면 불평의 말로 일을 하는 것이다. 그 선택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평생 불평만 하다 마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칭찬과 감사와 긍정의 말을 평생 동안 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다. 그 선택의 자유는 자신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악을 선택할 것인가? 선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 스스로 그것을 결정할 수 있기에 잘 선택해야 한다. 평생 불평과 개혁과 고치는 일에 전념할 것인지, 아니면 도와주고, 좋은 말을 하며, 축복해줌으로 일을 더 잘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쓰실 때, 인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통해서 사용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좋은 일에 쓰임 받는 것이 자신에게 복이다. 나쁜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일을 하시기도 하지만 그것을 하는 사람에게는 불행일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부터라도 우리는 부정과 불평이 아닌 긍정과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단점을 들춰내기보다는 장점을 격려하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욕심보다는 나눠주고 채움보다는 비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길이 아닌 좁은 길로 가야 할 것이다. 그 길이 바로 선을 선택하고 선한 사람, 성실한 사람, 착한 사람, 복음을 위해 긍정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자신에게 행복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쓰시는데 좋은 일에 쓰임을 받는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