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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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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4년 8월 28일(수) 본문
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11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 잠 17장)
+ 말씀 설명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연단, 즉 훈련시키신다는 말씀을 한다. 사람은 하나님이 연단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훈련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악인의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며, 지혜로운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연단을 받아들이는 자는 악한 자의 행실, 즉 사악한 입술과 가난한 자를 조롱함과 뇌물을 주는 행위, 반역만 힘쓰는 일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고 사랑을 구하는 행위를 함으로 하나님의 연단을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연단하심을 받아들이며 선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지금 어떤 하나님의 연단에 참여하며, 성장하고 있는가?
+ 선교적 실천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연단을 받는 교회가 되도록 어떤 부분에 힘써야 하는가?
+ 오늘의 기도
1. 미련한 행실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지혜자로 살게 하소서.
2. 황폐화되고 있는 땅을 되살리기 위한 전 세계적인 차원의 노력들이 마련되고, 삶의 터전이 메말라가는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실한 도움이 전해지도록
+ 성경 본문(잠 17장)
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2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4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5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7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8 뇌물은 그 임자가 보기에 보석 같은즉 그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게 하느니라
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10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11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
12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곰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 교회 안에서 협력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지난 주일 오후에 교회에서 설교를 했는데, 설교 시간이 부족하여 생략한 부분이다.)
교회에도 끊임없이 잡음이 있다. 교회 일을 하면서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협력이 잘 안되고 힘들 때가 많다. 그러면 왜 그렇게 힘들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중에서 내가 볼 때는 상대 중심, 타인 중심이 아니라 자신이 중심이 되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의견보다는 내 입장, 내 의견을 더 앞세우기 때문이다. 내 중심이 되는 이유가 협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린아이는 어른들보다는 자기중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잘 싸운다. 어린아이는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이해력이 떨어진다. 늘 부딪힌다. 그러나 어른이라면 어린아이의 의견을 들어주고 양보해 줄 수 있다. 성숙한 사람, 곧 어른은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상대를 배려한다. 그래서 교회에서 혹시 다른 사람과 늘 부딪치는 분이 있다면, 그만큼 자신이 성숙하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은 성격이나 자기중심적인 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자기중심적으로만, 자기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기에 잘 싸운다는 것이다. 인간관계가 불편한 것은 바로 자신의 미성숙한 부분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른이라면 좀 손해 보아도 양보하고, 그냥 허허 웃어 넘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