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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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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1월 1일(수) 본문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말씀 설명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그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유대인 중의 유대인으로서 자유를 박탈당한 가택 연금의 칠흑 같은 어둠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다.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한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아들을 삼아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과 에베소 교회 성도들과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유일한 참된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자녀가 된 것은 모든 것보다 더 위대하고 귀한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감옥 상황, 자유가 없고 동족으로부터 억압과 핍박을 당하는 고통 가운데서도 찬송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 됨을 인해 찬송해야 한다. 세상의 그 어떤 고통도 하나님의 자녀 됨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어둠과 고통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자녀로서 찬양하는 삶을 살기 위해 더욱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선교적 실천
올해의 나의 소망, 기대를 적어보자.
+ 오늘의 기도
1. 2025년 첫 날을 맞아 하나님께서 한 해를 어떻게 인도하실지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시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계획들이 잘 이루어지게 하소서.
2. 식량 불안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구호와 원조가 적실하게 공급되고, 식량 불안의 원인 중 하나인 전쟁 종식과 갈등 완화를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도록
+ 성경 본문(엡 1장)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 소망이 있는 삷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자 결심과 다짐을 한다. 새해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세운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한 결심과 계획이 있다는 것은 소망이 있다는 증거다.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기대하는 일이 있어서 소망이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간에게 가장 비참한 것은 소망이 없는 것이다. 뭔가 기대할 것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오늘도 살아야 할 이유는 내일에 대한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대와 바람과 소망은 무엇인가?
첫째의 소망은 하나님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만이 참 소망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과 사모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소망이기에 오늘도 우리는 가장 큰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올 한해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는 것에 대한 기대를 갖는 것이 삶의 가장 큰 의미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소망이다. 이 세상의 일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때 가장 바른 일이 된다.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함으로 이 땅은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인간적으로 어떤 일을 성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더 큰 소망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개인적으로 갖는 소망도 참 소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의 화평을 이루는 일을 하는 것이 소망이 되어야 한다. 작은 것일지라도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소망이 될 때 이 세상은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이 화평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 세 가지 꿈을 가지고 새해를 소망있는 삶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