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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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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5년 3월 13일(목) 본문
30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눅 9장)
+ 말씀 설명
예수님은 제자들만이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알기를 원하셨다.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의 핵심 사역이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죽음과 부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였다. 묻기도 두려워하였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예언에 대해 제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오늘날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관심과 관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십자가다. 죽음과 십자가를 중심으로 인생을 해석해야 하고 세상을 이해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나는 모든 삶의 기준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인가?
+ 선교적 실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 교회 기준이 되기 위해 교회가 변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 오늘의 기도
1.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다시 깨닫고 그것이 저의 삶의 기준이 되게 하소서.
2. 올 한 해 전 세계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고, 전 지구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하도록
+ 성경 본문(막9장)
30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 기준
지난주일 교회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성도들과 함께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분명한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시장에서 채소를 살 때, 저울에 달아서 팔면 신뢰가 간다. 그러나 손대중으로 팔면, 사는 사람은 뭔가 불안하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팔면서 저울 없이는 팔지 않는다. 저울은 정확한 기준을 말해준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로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어디에서 나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이는 불안할 뿐이다. 사람들이 인생의 의미의 기준을 아는 것이 행복을 찾는 길이다.
인간의 삶에서 무엇이 가치인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도 그 기준이 옳다고 주장할 수 없다. 각자 자기가 가진 기준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살 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람 개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준을 만들어주셨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인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해주셨다. 그것이 성경이다.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다.
성경의 기준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성경은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왔으며, 그 말씀이 성취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지금도 다른 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팔리는 책이 성경이다. 한마디로 성경의 판매는 넘사벽이다. 이것이 이 시대뿐 아니라 수천 년 동안 그렇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성경이 거짓이라면, 혹은 성경의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있지 않다면 성경은 이미 수많은 사람에 의해 잘못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을 것이다.
아무튼 성경은 지금도 성취되고 있으며, 성경은 사람이 사는 길을 정확하고도 확실하게 말씀해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성경의 핵심이라고 했는데, 죽음과 부활을 기준으로 산다면 그것에 영생이 있다. 그것에 삶의 방식도 있다. 죄를 해결하는 것은 오직 죽음과 부활이다. 죽음과 부활을 믿을 때 구원이 있다. 즉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사는 것도 죽음과 부활의 원리로 살아가면 된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면 그것이 부활을 가져오는 것이다. 죽음과 부활의 원리는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삶, 다른 사람을 위해 손해 보는 삶이 결국은 부활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의 성공이라는 사실이다.
세상의 어떤 책이나 종교나 철학자도 “인생은 이것이다.”라고 정확하게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직 기독교만이, 성경만이 인생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을 그것을 가지고 산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 안에 인생의 행복이 있다. 행복에 대한 해답이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