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5년 4월 30일(수)

22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23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잠 20장)

 

+ 말씀 설명

본문은 하나님의 주권하에서 인간의 삶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이다. 인간은 자기의 길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인간의 걸음과 인생을 주관하시기에 하나님을 기다리고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부패와 부정직함을 아시고 속이는 인간의 행동도 알고 계신다고 한다. 아울러 하나님은 사람의 깊은 영혼을 살피신다.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시고 주관하심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지금 해야 할 일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인간이 해야 하는 본분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 스스로의 힘으로 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요즈음 맡기지 못함으로 근심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 선교적 실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으로 소망을 잃지 않기 위해 결단하며 실천할 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내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하나님과 함께 걷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2. 내전 종식 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시리아의 치안 상황이 속히 안정되고, 시리아 국민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 성경 본문(잠 20장)

21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

22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23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25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26 지혜로운 왕은 악인들을 키질하며 타작하는 바퀴를 그들 위에 굴리느니라

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28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

29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30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 GMP 개척선교회 본부 리트릿 참석

나는 현재 GMP 개발연구원장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GMP는 380여 명의 선교사가 있고 나는 리더십 개발과 선교전략 연구를 하는 부서의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개발연구원이 본부와는 별개로 독립기관이지만 본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속에서 일을 하기에 때로 본부의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 일 년에 한번 본부에서 사역하는 간사와 선교사들의 리트릿이 있어서 나도 함께 참석하고 있다. 리트릿은 주로 쉬고 구경하고 교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본부 사역자들이 좀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며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도 좀 쉴 겸해서 이곳 속초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지만 개인 일 즉 개발연구원의 일과 위기관리재단의 일, 교회의 설교 준비 등의 일이 많아 그 일을 하고 있다. 평소보다 많이 걸어서 오늘은 글을 쓰기에 집중이 안 되어 현재 상황을 알리면서 글을 맺고자 한다.

어제 이곳에 도착하여 내일이면 끝이 나는데 나는 바로 횡성에 또 다른 모임이 있어서 내일 그곳으로 가서 2박 3일을 보내게 된다. 그곳에는 선교사를 위한 세미나를 준비하는 모임을 갖는다. 8명의 다른 선교사들과 함께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이번주에는 외부에 나와 있어서 QT는 하지만(홈페이지에 올리지만), 글을 쓰는 시간을 갖기는 어려운 환경이어서 이번주 토요일 까지는 시간이 될 때만 일상의 묵상글을 올리고자 한다. 이번주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