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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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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형제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본문
에콰도르에 도착한지 5개월이 되던 1995년 7월 7일에 썼던 일기의 내용이다. 다른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묵상한 것을 정리한 것이다. 그 때 당시에 별 문제 없이 좋은 관계를 맺은 선교사님도 있었고, 늘 어려움 속에서 고민을 해야 했던 선교사님도 있었다. 그때 나는 힘들었던 선교사님과의 관계를 고민하면서 성경에서 답을 찾고자 했던 것 같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본다.
1. 하나님이 그 형제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셨고, 그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마땅히 사랑해야 한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5:1)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일 3:14).
2. 형제를 사랑치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3:10)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3.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 것을 인정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4:11)
4. 사랑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 4:12)
5. 형제가 아무리 달라도 하나님이 그 형제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때문이다. 내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형제의 기도도 들어주신다.
6. 하나님이 그 형제를 사용하여 일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시는 것처럼 그 형제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시고 있기에 미워하지 않고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은 지체가 서로 합력하여 일하도록 하셨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고전 12:24-25)
7.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서 어찌 원수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6)
8.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이 된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
9. 우리를 사랑하기 위해 주님은 목숨을 버릴 만큼 아픔을 당하신 것처럼 우리도 형제를 사랑하기 위해서 목숨을 버려야 한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10. 형제 사랑 없이는 아무리 큰 능력도, 사역도 별 소용없기 때문이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고전13:2)
11.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마 5:47)
12. 형제를 사랑하는 것과 함께 협력하는 것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영생이 있기 때문이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