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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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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앙헬씨는 여덟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에콰도르의 인디헤나들은 아직도 자녀를 많이 낳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시청 소속 청소원으로 가난한 계층에 속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적은 월급으로 여덟 명의 자녀들을 양육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보통 그와 같이 가난한 사람들은 자녀들을 위한 교육비에 투자하지 않는다. 의식주조차도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앙헬씨는 여덟 명의 자녀들을 고등학교이상 가르치고 있다. 큰 아들은 이미 졸업해서 자립을 했고, 큰 딸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대학을 졸업한 아가씨다. 나머지는 모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닌다. 어려운 환경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자녀 교육만이 유일하다는 앙헬 씨의 믿음 때문이다. 그는 자녀와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새벽4시..
은사 집회에서 들어가면서 어제 이곳의 한 신학교에서 첫 강의를 하였다. 한 시간 강의를 마치고 휴식 시간이 되었는데 한국에서 한 목사님의 사모님이 오셔서 기도해주신다고 하였다. 그래서 강의를 중단하고 모든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게 되었다. 찬양이 끝나고 사모님께서 나오셔서 간증을 하셨다. 주요 내용은 기도는 능력이 있기에 많은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기도는 병자를 고치고 기적을 이룬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모님 본인이 하루에 4시간 씩 기도를 하신다고 하였다. 그 후에 모두가 방언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기도를 하게 하였다. 그렇게 한 후 학생 한 사람씩 불러서 예언 기도를 하였다. 이런 모임을 흔히들 은사 집회라고 부른다. 은사를 사모하고 방언을 받고 예언을 하는 문제는 교회에서 많은 부분을..
현지인과 선교사의 관계 서론 필리핀 목회자들이 선교사들에게 왜 선교사들이 현지인을 상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고 한다(한 선교사님께서 필리핀 000 모임에서 현지인들과 선교사들이 서로를 비판했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왜 선교사들이 투자(?)한 재정을 다시 거두어 가느냐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왜 현지인을 믿지 못하고 현지 지도자를 세우지 못하느냐고 했다고 한다. 현지인인 자신들이 자신들의 교회를 책임질 수 있기에 선교사들이 이곳에서 왕 노릇하지 말고 나가라고 말했다라고 한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선교사들은 어떤 반응을 할 수 있을까? 선교사들은 이런 핑계를 댈 수 있다. 현지인들에게 맡겨 주어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지도자로 자질이 없기에 맡길 수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거짓과 배반을..
기도의 중요성 많은 그리스도인이 보통 기도에 대해서 작은 일처럼 생각을 한다. 기도가 그렇게 위대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다. 오늘 산책하면서 묵상을 하는 중에 문득 기도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라는 사실이다. 기도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이다. 안식년 동안 미국에서 선교학을 공부하면서 부족한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빌딩에 들어가 광고지를 돌리는 일이었다. 한번은 광고지를 돌리다가 건물의 구조를 잘 몰라서 비상구 계단으로 내려오다가 문이 건물 안에서 잠기게 되었다. 비상계단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은 건물 안에서 누군가 열어주는 것이었다.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리며 큰 소리로 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