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Today
- Total
선교교육 연구원(IMER)
비교와 은사 본문
다른 사람과 나 혹은 사람들 간의 비교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다른 은사를 주시고, 각자에게 다른 방법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의미는 예배를 잘 드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선교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고 사는 것을 또한 의미한다. 주어진 환경이나 형편, 사정,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계획하신 바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각 사람을 다르게 지으시고 다른 방법으로 인도하시는데, 그것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비교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것은 불신앙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 혹은 사람들 간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는 명령을 행하지 않는 것과 같은 불신이라 할 수 있다. 그 불신앙은 자신을 괴롭게 하고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한다. 이런 불신앙, 즉 비교하는 마음은 자신을 불행하게 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무산시키는 것이다.
나는 나다. 그리고 내가 다 할 수도 없고 내가 으뜸이 되어야 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내가 가진 것으로 성실하게 살면 된다. 결과가 어떻던, 사람들의 평가가 어떻든 하나님 앞에서 만족하며 충실하게만 살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기준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사람의 눈, 비교, 비판, 판단이 아닌 하나님이 명하시고 주신 은혜들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