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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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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선을 행함 본문
산을 오르는 도중에 산을 내려오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을 보았다. 쓰레기 봉지와 쓰레기를 집을 수 있는 집게를 가지고 산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것이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는지!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거들떠보는 사람도 없다. 쓰레기 하나 줍는다고 세상이 변화되는 것도 아니다. 환경이 좋아지는 것을 눈으로 보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이 사람을 보면서 인생이라는 것이 위대하지만 진정한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잠시 생각해보았다. 사람들이 봐주지 않아도, 기쁨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그것이 의미있으며 행복한 것이다. 인생의 행복과 의미는 자신이 찾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고 누리며 사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선을 행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마음으로 살 때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개인에게는 행복이 있는 것이다. 오늘도 선을 행하는가? 어떤 선이라도 행하고 있는가? 사람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으로 성실하면서도, 정직한, 그리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삶이 아름답고도 의미 있는 인생인 것이다(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