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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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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심중에 본문
신명기 7장 17절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이라는 말씀이 있다. 심중에 이르기를 강한 가나안 적들로 인해 두려움이 있거든 이전에 애굽에서 구해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사람을 두려워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사람들은 환경 혹은 돈이나 일, 어떤 힘든 사건, 혹은 사람이 두려움을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그 두려움은 스스로의 심중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이 두려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 일이 두려운 것이다. 마음만 강하게 하면 그 어려운 문제는 두려움을 주지 않는다. 마음을 강하게 하는 방법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과거에 어려운 가운데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기억할 때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갖는 두려움은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갖는 두려움은 어려운 문제나 일이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신앙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에 두려웠고 걱정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그 모든 문제가 지금은 다 해결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지금까지 살아 있을 수 없다. 그 두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도와주셨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어려운 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두려움은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 마음에서 생기는 것임을 기억하고 오늘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을 깊이 묵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