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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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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본문
요즈음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자유와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 자유롭게 즐기고 기뻐해야 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는다. 가고 싶은 곳에 가지 못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지 못한다. 즐거움이 줄어든 상황에서 신명기 27장 7절은 여호와와 그에게 드리는 번제와 화목제를 인하여 즐거워하라고 하는 말씀을 되새겨 본다. 인간의 참다운 즐거움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즐거움을 찾아 헤맨다. 즐겁게 할 일을 찾는다. 사람들은 저녁이 되면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가고 사람들을 만나 교제를 하거나 취미생활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자 한다. 이런 것들이 과연 참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우리 인간에게 참 된 즐거움은 어디 있을까?
모세는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라고 한다.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찾는 것은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이며, 희생과 고난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만족함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으로 충분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슬픔만 주시는 분이 아니다. 기쁨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갈구해야 한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어둡고 슬프고 무서운 분으로만 인상지어지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즐거움이 참 즐거움인 것을 경험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시는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예배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찬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말씀의 위로와 소망이 얼마나 큰가를 체험할 수 있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그런 분이기에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가 즐겁게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 아니시다. 우리를 벌하기를 즐겨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심판의 망치만을 들고 벌하시는 분이 아니라 어머니처럼 따뜻하고 포근하여 언제든지 달려가 품에 안길 수 있는 분이다. 인간에 대한 애정과 긍휼이 가득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인간에게 참 평강과 안정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런 모습으로 지금도 인간 세상을 다스리신다.
그래서 그 하나님께 예배하는 순간에 참 평안을 찾을 수 있다. 참 평안이 곧 즐거움이다. 참 평안이 없다면 즐거움도 반쪽짜리 즐거움이다. 그러므로 참 즐거움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운데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어두운 것으로, 슬픈 것으로, 고난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생각을 바꾸자. 하나님만으로 이 세상에서 누리지 못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갖자. 그리고 그 믿음 가운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