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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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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 영성적 일상을 위한 10가지 가이드 라인 본문
시간의 우선순위를 따라 살아야 한다. 급하고 바쁜 일이 꼭 중요한 일은 아닐 수 있다. 우리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시간이 남을 수 있다. 불필요한 시간, 쓸데없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그러면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우리에게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어야 한다.
하나님께 함께 하는 시간을 먼저 약속한다. 어떤 사람은 6시, 어떤 사람은 7시, 어떤 사람은 8시, 가정 주부라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10시 정도가 좋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먼저 약속해 놓는 것이다.
3. 천천히 걷는 기도의 산책 시간을 갖는다.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속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집 가까이서 할 수도 있고, 직장 근처에서 할 수도 있다. 아무데나 산책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라도 있고 자연이 있는 공원 같은 곳에서 걸으면 더 좋다.
4.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응기하는 습관을 들인다. 자연을 많이 바라보면 그만큼 마음이 풍성해진다.
5. 영성적 예술인 음악이나 시, 혹은 미술 작품을 가까이 한다. 음악이라고 해서 다 영성적인 것은 아니다. 음악 중에는 우리를 피곤하고 짜증스럽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도 있다. 그런 음악 말고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드는 중요한 찬양, 기도를 돕는 조용한 음악들을 듣는다. 마음에 따뜻함이 다가오는 시, 미술작품을 가까이 하면 좋다.
6.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식사시간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먹는다. 그러면서 자기 혼자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7. 이웃과 대화(전화) 하면서 천천히 말하고 천천히 듣는다.
8. TV나 컴퓨터, 핸드폰 등의 소음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만든다. 일정한 시간만이라고 TV 와 핸드폰을 끄고 조용히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갖는다.
9. 자주 심호흡을 하고 그 때마다 호흡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짧은 기도를 드린다.
10. 삶의 목적 못지않게 과정을 중시하는 영성적인 삶 곧 순간순간을 중시하는 삶을 추구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결과 중심의 사회이다. 결과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피곤해 진다. 목표와 결과 이외에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영성적 삶을 위해서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의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을 보람있고 의미있게 여겨야 한다. 그럴 때 그 전체가 모여서 의미를 만드는 것이다. (영성의 길, 이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