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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2월 22일(목)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2월 22일(목)

후앙리 2018. 2. 21. 23:37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2)

 

+ 말씀설명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혼인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하신다. 혼인관계의 증인은 하나님이시기에 배우자를 대할 때 하나님이 보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행동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그 배우자를 속이지 말고 거짓으로 대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일차적으로는 인간의 혼인관계를 말하지만 이차적으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혼인관계임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과 혼인관계에 있는 백성들은 하나님을 속이거나 하나님 앞에서 거짓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묵상

내가 배우자가 있다면, 배우자에게 거짓이 없이 모든 것을 진실되게 행하는가?

하나님 앞에 거짓된 것은 무엇이 있는가?

 

+ 적용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 가정

요즈음의 가정은 옛날 보다 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가정의 중요성도 점점 더 약해지고 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기본적인 혼전순결의 개념도 약해지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외도하는 부부들이 늘어가고 있다. 부부로서의 가정을 지키는 사람들의 가정생활을 들여다보면 점점 더 자기중심적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 많은 부부들이 옛날보다 쉽게 이혼한다. 이는 가족 안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부가 성경적인 원리에 의해 하나되고, 친밀하고, 끝까지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가정 안에 폭력과 각종 중독(알콜, 도박 등)으로 인한 역기능 가정들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현실가운데 하나님은 분명히 가정을 소중히 여기신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부부와 가정으로서의 기본적인 거룩함과 순결함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세상의 풍조는 점점 더 타락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정들은 세상의 풍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거룩함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를 원하신다. 세상의 가정들이 회복하도록 하나님의 자녀들이 먼저 본을 보이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거짓 없이, 부끄럽지 않는 부부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이 혼인의 증인이시다. 증인이신 하나님이 오늘도 부부와 가정들을 보고 계신다.

 

+ 본문 말씀(2)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