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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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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2월 24일(토) 본문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 3장)
+ 말씀설명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규율 중 십일조를 바로 세우고자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활고로 인해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였다. 십일조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부양하기 위한 것이지만 삶의 재물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담겨져 있다. 이 제도가 무너지면 레위인인 제사장들이 자신의 생업에 뛰어들어 제사장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도둑질이라고 규정하시며 그 결과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 십일조는 저주를 피해가기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하나의 행위로 드리는 것이다.
+ 묵상
나는 십일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는가?
+ 적용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기 위해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인가?
+ 십일조
구약의 십일조는 소득의 10%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23.3% 정도 된다. 그러면 구약의 십일조가 신약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하는가? 신학자마다 혹은 성도들마다 그 견해가 다르다. 몇 가지 십일조에 대한 것을 정리하자면, 1. 구약 시대의 십일조의 목적은 제사장들과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구제였다. 구약은 의무적으로, 율법적으로 드려야 했다. 2. 신약 시대에는 구약의 율법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구약의 율법이 완성되었다. 십일조도 숫자를 계산하는 것보다 구약의 율법이 복음의 정신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복음의 정신은 십일조를 드리면서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재물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고 그 하나님께 감사의 표시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표시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다. 십일조만이 아니라 전부를 드리는 마음의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3. 오늘날 전임 사역자(목사, 선교사, 전도사)는 구약의 레위 지파는 아니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전임 사역을 하도록 돕는 것은 성도들의 책임이다. 4. 한국 교회는 성도의 그 책임을 십일조로 규정하여 지키고 있다. 소득의 십분의 일을 율법처럼 규정화하여 지키고 있다. 그것만 드리면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십일조만이 아니라 십에 십조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에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십일조를 드렸는데도 전임사역자들에 대한 생활비가 온전하지 못하다면 더 드려야 할 것이다. 또한 가난한 자들에 대해 성도들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드려야 할 것이다. 5. 드리는 십일조는 복을 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저주를 모면하기 위한 수단도 아니다. 자유함과 기쁨으로 드려야 한다. 감사함으로 드려야 한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6. 그러면 액수는 얼마나 드려야 할까? 한국교회의 전통이기에 소득의 10%는 드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그것만 드리면 다 드렸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또한 믿음이 약한 자들은 10%를 다 드리지 못하더라도 죄책감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 본문말씀(말 3장)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