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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4월 13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4월 13일(금)

후앙리 2018. 4. 13. 00:28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6)

 

+ 말씀설명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비로운 자가 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자비하심 같이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사람(죄 인)을 비판하지 말고 정죄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사람(죄 인)을 용서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용서해주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 이것이 자비다. 세상은 자비보다는 공평(공의,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의 율법을 지키기는 것이 우선이다. 공의를 잃으면 다 잃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비다. 잘못한 것을 용서하는 마음 없는 공의는 인간 삶에 별 도움이 안 된다.

 

+ 묵상

자비가 공의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 적용

자비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변해야 할 것, 혹은 오늘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가?

 

+ 자비로운 사람

적폐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 요즘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다. 잘못된 관습이나 사람을 바로잡는 다는 것이 적폐 퇴치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적폐 퇴치냐, 아니면 원수를 갚는 것(보복)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논란이 진행중이다. 성경은 용서하라고 했다. 적폐 퇴치는 잘 하는 것이지만 그 안에 보복의 심정이 들어있다면 용서를 하지 않는 것이다. 적폐도 용서의 마음 가운데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보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용서가 자비의 모습이다. “하나님이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자라 되라하셨다. 이 나라와 조직과 교회와 가정들이 용서를 통한 자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일을 위해 우리가 먼저 자비로운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나는 자비로운 사람인가?

 

+ 성경말씀(6)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